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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냉동낙지 손질 먼저 해볼께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하루 전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긴 냉동낙지입니다. 어느 정도 해동이 되었어요.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시켜도 괜찮습니다. 겉은 해동이 되었고 안은 살얼음이 끼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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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깨끗이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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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머리를 들어주면 사진과 같이 살짝 붙어있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넣어 그 부분을 잘라 줍니다. 어렵지 않게 자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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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후 안쪽으로 손을 넣어 머리를 뒤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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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달라 붙어 있는 내장 등 부속물을 전부 제거합니다. 손으로 해도 잘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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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제거한 후 좀 더 안을 꺼내보면 눈이 나옵니다. 그것도 깨끗이 제거해주세요. 그 후 뒤집어진 머리는 원상태로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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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뒤집어 보세요. 이빨이 보입니다. 밀어서 잘 빼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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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금을 넣고 빨래하듯 박박 문질러 주세요. 이렇게 박박 문지르는 것이 낙지 요리의 키포인트입니다. 낙지는 안 찢어지니 세게 문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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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세게 할수록 불순물은 다 빠져 나가고 낙지의 식감이 탱글탱글 살아납니다. 산낙지와 비슷한 비주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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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이 무지하게 많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올 때까지 문질러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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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낸 상태입니다. 산낙지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요. 깨끗하기도 하고 탱글탱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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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손질이 다 끝났으면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물을 끓인 후 살짝만 데쳐 주세요. 15초 이내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질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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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쳐낸 낙지는 얼음물에 잠깐 담갔다 접시에 담아 놓습니다. 얼음 물에 담가야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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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파기름용이니 송송 썰어 주세요. 양파는 가능하면 얇게 썰어 주세요. 불 맛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청양고추도 적당히 썰어 주세요. 크게 썰어 주면 완성된 요리가 매울 때 건져내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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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도 미리 삶아 주세요. 물 끓인 후 콩나물 넣고 살짝만 삶으면 됩니다. 아삭하게 삶아진 콩나물은 찬물로 헹구어 주면 더욱 아삭한 맛이 살아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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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만들어 봅시다.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3스푼, 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넣어 주세요. 맛술도 1스푼 넣어 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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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어 주세요. 맛있는 양념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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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나는 낙지볶음요리 시작합니다.
불낙지볶음의 핵심 포인트인 불맛을 내게 하는 과정입니다.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1/2컵을 넣어 줍니다. 그 후 파를 넣고 약불에 서서히 볶아 줍니다. 꼭 약불로 해주세요. 파향이 퍼지는 파기름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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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파향이 올라오면 얇게 썬 양파를 넣어 줍니다. 프라이팬 바닥과 옆면에 붙도록 얇게 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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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튈 수 있으니 바로 뚜껑 닫고 불을 세게 해줍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양파를 아주 오랫동안 노릇하게 볶아줘야 불향이 나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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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름이 넉넉히 둘러져 있어 쉽게 타지는 않아요. 양파향이 많이 날 때까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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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양념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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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와 청양고추 넣고 잘 볶아 줍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잘 안 섞이고 낙지와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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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이 나와 재료가 다시 하나로 뭉쳐지고 잘 버물려 집니다. 불 끄고 참기름 1스푼 들러 주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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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릇에 담고 미리 삶아 둔 콩나물도 올려 줍니다.
완성되었습니다. 불향이 제대로 납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요리집과 같은 불 맛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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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비빌 때 김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 집니다. 이제 전부 완성이 되었어요. 그냥 먹어도 좋고 콩나물 넣고 밥과 비벼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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