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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서 고기를 꺼내어 해동시키는 동안(약3분) 콩나물을 씻어서 건지고 양파, 양배추, 당근은 채썰어주었습니다. 채소는 집에 있는 걸 이것저것 모아서 쓰시면 되고 고기양의 2배가량(부피가 아닌 무게로) 넣는다고 보시면 간이 맞습니다. 저는 고기 350g에 채소 전체 800g 이었으니 2배가 살짝 넘었지만 100g정도는 왔다갔다 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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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감은 먹기 좋게 작게 잘라줍니다. 전 길게 놓고 약 2cm간격으로 썰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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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2개의 팬을 사용했습니다. 채소가 부피가 훨씬 크기 때문에 웍을 사용했고 고기는 납작한 후라이팬을 썼는데요, 충분히 뜨겁게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젓가락으로 붙어있는 고기는 떼어내면서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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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은 고기가 없이 다 따로 떨어져나올 즈음이면 익기도 얼추 익어요. 그 때 간마늘 1T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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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서 후라이팬에 고기 구울 때 동시에 시작한 채소볶음입니다. 콩나물을 제외하고 양파, 양배추, 당근만 넣었는데요, 역시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붙은 고기 떼어내면서 한번씩 이리저리 섞어주면 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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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다 익으면 볶던 야채 위에 다 볶아진 고기와 씻어둔 콩나물,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가며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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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만 익으면 완성이에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가 사용한 모든 채소가 꼭 필수는 아니에요. 피망이나 숙주등 냉장고에 남은 볶음용 채소라면 뭐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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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50g의 고기로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하고 영양가 있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간장, 설탕 이런 것 안 넣고 센불에 빨리 볶으니 히바치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은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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