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피의 반죽을 먼저 만들어 줍니다. 왜냐하면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키는 시간이 필요해서 미리 반죽부터 만들어 줍니다. 밀가루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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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반죽에 달걀 하나 넣어 주시고 소금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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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주세요. 반죽이 손에 달라붙지도 않고 한덩어리가 될때가 가장 물이 적당하게 들어간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손으로 치대면서 반죽해 주세요. 그래야 반죽이 쫄깃쫄깃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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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하게 덩어리가 지게 되면 반죽이 제대로 된 것입니다. 주변의 밀가루도 깔끔하게 청소를 하듯이 큰덩어리가 잡아 먹고 있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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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들맨들하게 잘 반죽한 만두피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반죽표면이 거친 느낌이 없이 아주 보드러운 아이볼같이 될때까지 치대면서 반죽하시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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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이나 면보자기에 싸서는 냉장고에 반나절이상은 숙성시켜 주세요. 그래야 더욱 쫄깃한 반죽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정도를 두시면 더욱 좋고요. 저는 하루정도 숙성시켜 놓았습니다. 실제 만두피를 할려는 양보다는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반죽해서 만들어 놓고는 칼국수도 할 수 있고 또 수제비도 할 수 있어서요. 한번 반죽할때에 조금 많이 만들어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시면 더욱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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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소를 준비합니다. 따로 준비할 것은 없고요. 남은 불고기를 마구마구 가위로 조사서는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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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쪽파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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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도 썰어서 넣어 주시고요. 아삭한 식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늘뭐먹지 성시경도 역시나 부추는 넣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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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고기에도 간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만두피와 함께 먹는 만두이니까 소금 조금 넣어 주시고요. 달걀 하나도 넣어 줍니다. 달걀은 서로 잘 엉겨붙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접착제의 역할이지요. 만두를 씹을때에 흐르는 육즙을 원하시면 여기에서 약간 참기름을 한큰술 정도 넣어 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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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도 숙성된 만두피 반죽을 꺼내어서는 드디어 만두피를 만들어 줍니다. 반죽이 붙을 수 있으니 먼저 밀가루를 바닥에 깔아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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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반죽을 깔아준 밀가루 위에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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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길죽하게 가래떡모양으로 만든 후에 만두피 딱 하나 정도가 나올 수 있는 크기로 토막을 내어 줍니다. 약 1.5센티 두께로 토막을 내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손으로 뚝뚝 잘라내어도 되고 칼로 가지런하게 썰으셔도 되지요. 그런 다음에 밀가루를 입혀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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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덩어리씩 밀대를 이용해서 밀면서 만두피를 만들어 줍니다. 예전 방식으로 하신다면 일단 밀가루 반죽을 크게 밀대로 밀어서 얇게 만들어 준 다음에 주전자뚜껑이나 둥글고 날카로운 뚜껑을 이용해서 눌러서 원형을 만들어 주는 방법도 있지요. 사실 그 방법이 훨씬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두께도 일정한 편이죠. 저는 이연복셰프님이 하는 방법으로 해보려고 했다가 두께도 일정하지 않고 모양도 예쁜 원형이 되지 못하고 뭐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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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어 줍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만두피는 굳이 만두피 외곽에 물을 묻힐 필요는 없습니다. 알아서 아주 잘 달라 붙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만두피에는 전분이 묻어 있어서 물을 발라 주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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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손만두를 뜨겁게 끓어오르는 찜통에 넣고 쪄 줍니다. 군만두도 이렇게 쪄서 구워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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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성된 찐만두입니다. 비록 만두피의 두께로 인해서 만두 모양이 지각이지만 쫄깃쫄깃하니 만두피도 맛있고 만두도 맛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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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를 이용해서 이번에는 군만두를 만들어 보죠.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시고요. 달궈 줍니다. 충분히 온도가 올라가도록 달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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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찐만두를 올려 주시고요. 바닥에 붙어 있는 면만 바사삭하게 튀긴 것 같은 질감이 나도록 할 예정입니다. 뚜껑을 닫고 튀기듯이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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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군만두 완성입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린 만두였습니다. 사실 시중에서 파는 만두피로 만들면 후다닥 만들텐데 만두피를 만드느라고 시간이 꽤 걸렸지요. 만두소는 금방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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