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한근을 구입합니다.
100g에 1980원....
요즘 삼겹살도 서민음식이 아니무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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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주 실하네요.
제육볶음엔 삼겹살이 아니더라도 목살, 전지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루비씨는 약간 기름기가 있는걸 좋아하므로 삼겹살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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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구요,
귀찮음 구입하실때 미리 잘라달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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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을 먼저 하겠습니다.
별거 없어요.
국간장 1아빠숟가락을 먼저 넣어주시구요.
반드시 국간장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만 국간장으로 밑간을 해놓으면 더 깊은 감칠맛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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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1티스푼 넣어주세요.
대충 뿌려주셔도 됩니다.
루비씨쳐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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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국간장과 후추를 넣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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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밑간 끝났습니다.
한쪽으로 치워주시구요.
야채를 준비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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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1개를 숭숭 썰어주세요.
어슷썰기로 부탁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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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중짜리 한개를 이쁘게 썰어놓으시구요.
저 루비씨는 요리블로거임에도 불구하고 칼질을 잘 못합니다.
뭐 어때요, 맛만 있음되지....ㅜㅜ
이렇게 막 자기위안을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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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1/4 쪽은 반달썰기로 썰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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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썰어진 야채는 한데 모아 담아서 준비해 놓으시구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봅시다.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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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1아빠숟가락을 크게 한술 떠서 그릇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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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2아빠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매실액이 없으시면 요 밑에 물엿넣으실때 물엿을 1아빠 숟가락 더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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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액 넣으신분들은 물엿 1아빠 숟가락만 넣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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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1아빠숟가락 넣어주세요.
매실액, 물엿이 들어가서 설탕은 1아빠만 넣으시는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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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춧가루 넣으셔야죠.
넉넉하게 3아빠 숟가락 넣어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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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1아빠 숟가락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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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가루 1/2 티스푼만 넣어주세요.
가루가 없으면 생강 조금만 다져서 넣으셔도 되구요,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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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양념이 잘 섞이게 저어주시면 되요.
아주 빛깔이 곱죠??
살짝 찍어드셔보세요.
맛이 일품입니다 ㅎㅎ
오징어볶음이나 낙지볶음에 넣어도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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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까 재워둔 고기위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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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조물 양념이 잘 배이게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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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올리시고 중불에 볶아줍니다.
야채는 아직 넣지 마시구요 ^^~~~~
일단 고기만 거의 다 익을때까지 볶아줄겁니다.
24/29
아주 맛나게 볶아지고 있네요 ㅎㅎ
냄새가 기가막힙니다요~~~^^
25/29
요렇게 잘익은 고기위에 아까 썰어놓은 야채를 붓고
센불로 야채가 익을때까지만 살짝 볶아주세요.
센불로 얼른 볶아내야합니다.
26/29
이제 다 볶아졌네요...
물기도 없고 간이 아주 잘 배긴게 보이시죠???
드시다보면 물기가 좀 나오거든요.~~~
요래야 나중에 드실때 양념에 맛나게 밥비벼 드시기 좋아요 ㅎㅎㅎ
27/29
맛있는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이제 먹는 일만 남았네요...ㅎㅎㅎ
통깨 솔솔 뿌리면 더 식욕을 자극하겠죠?
뭐 지금도 충분히 그렇습니다만...
28/29
요거 빠짐 섭하죠???
저는 밥을 볶지않고 그냥 비볐는데 난리가 났네요.
엄청 맛나버려서 ㅎㅎㅎ
더비빌껄 ^^
참기름 살짝 넣으셔도되지만 기름기가 있으니 그냥 밥만 쓱쓱 비벼서 드셔보세요.
기가막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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