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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전분이 1이라면 물은 0.5입니다. 그런 비율로 만들어 놓고는 조금씩 한수저 한수저씩 넣어가면서 저어 주고를 반복해서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됩니다.
전분물을 넣어야 걸쭉한 농도가 되는데, 만약 물기가 없이 만드셨다면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기없이 진한 맛의 짜장을 만드시려면 춘장의 양을 추가하시고 단맛도 추가하시거나, 들어가는 각종 재료들의 양을 줄이고 다지듯이 썰어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기름의 색이 변하면서 춘장이 기름에 뭉쳐질때까지 볶아 주시면 됩니다. 색으로 판단하기엔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너무 짙어지게 되면 그것은 춘장이 탄것입니다.
저도 꽤 많이 했는데 반만 사용했습니다. ^^ 하면서 추가로 넣으셔도 되고요!!
날콩가루는 비리기 때문에 안되고요. 볶은콩가루를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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