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자주하는 요리 질문)
설탕넣은 무김치는 진액이 생겨요. 몸에 나쁘진 않으나 보기 싫으시면 설탕을 줄이고 대체감미료를 쓰시면 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름에 먹는 김치이고 양도 적은 양이기 때문에 설탕으로 양념을 착착 감싸주는 역할로 많이 해서 먹기도 합니다. 대체감미료라면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요? 매실액이나 매실청을 말씀하시는지.. 대체 감미료가 어떤 것인지도 올려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많은 분들이 참고할 수 있게요.
다진생강말고 생강가루넣어도되나요? 아님 안넣어도되나요? ㅠ
사실 김치에는 생강가루보다는 다진생강이 맞습니다. 굳이 넣으시려면 생강가루를 넣으시거나 아니면 안 넣으시는 것을 더 권장합니다. 생강가루를 넣으시려면 김치양념에 완전히 스며들어서 잘 섞이도록 섞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간보니깐 좀 짜던데 ㅠ ㅠ 익으면 괜찮을까요? 혹시몰라 매실액이랑 설탕 좀 더 넣엇어요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넣엇나봐요 색낸다규ㅠ
좀더 숙성을 시켜 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푹 익으면 괜찮을 수 있는데 그래도 짜다면 양파를 썰어서 넣어 주시면 짠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혹시 액젓은 어떤게 좋을까요? ㅎㅎ
멸치액젓은 기본이고 까나리액젓도 좋습니다.
익은 후 김치국물에 끈적임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죠? ㅠㅠ 찾아보니 설탕때문이라는데... 제가 통 두개를 해서 하나에는 나중에 설탕을 추가 했는데 오히려 거기는 끈적임이 없고 가만 둔 통에는 끈적임이 심하네요 ㅠ
설탕 1큰술로 인해서 끈적임이 생기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육수에 액젓, 매실액을 섞어서 넣어 주세요.
김치에 식초 넣는거 처음인데요.. 정말 식초 넣어요??
식초를 넣으면 잘 익은 김치맛이 나기 때문에 바로바로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충무김밥으로 드실려면 바로 해서 드셔야 하기 때문에 식초를 넣습니다. 만약 바로해서 드시지 않는다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굵은소금 2스푼으로 무 절이는건가요? 처음 담궈보는데ㅜㅜ무는 소금이 절여본적이 없어서요ㅠㅠ
옙 ^^ 무를 굵은소금으로 절이시면 더욱 아삭한 식감이 오고 양념도 잘 입혀지게 되거든요.
액젓이면 까나리.몇치액젓중 무엇인가요ㅜ
멸치액젓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지고 계신것이 까나리액젓이라면 그것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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