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자주하는 요리 질문)
우선 양념 두가지가 두줄로 나열이 되있기에, 왼쪽은 간장맛과 오른쪽이 매운맛 이겠거니하고는 미리 그대로 양념을 만들어 놓아서 착오가 있었구요,떡집 떡이 아닌, 마켙에서 파는 공장떡이라, 아무리 끓는 물에 삶아도 금방 딱딱해 진다는점에 사용하기를 꺼려했던 떡뽁기떡 이였는데, 조리법에 튀기라는 반가운 희소식에 기대를 많이 걸고 시작했답니다. 문제는 닭을 먼저 튀길 생각으로 쌘불에 기름을 데우기 시작했었는데, 닭 튀기기 전의 깨끗한 기름으로 떡을 튀겨낼 욕심으로 순서를 바꾸었지 뭡니까. 온도도 확인할수 없는데 우선 떡을 반봉지 넣고 1분 되면 꺼내야지 하면서 불앞에 서있었는데요, 갑자기 떡과 함께 기름이 튀어 나오기 시작했지요. 무서운 나머지 얼릉 불을 끈후 뒤로 물러났었고 그후론 뻥튀기 터지듯 떡들이 많은 기름량 과 함께 사방으로 튀어 올라오기 시작했답니다. 나만 몰랐나봐요, 떡은 알밤처럼 터질수 있다는 것을요… ㅜ ㅜ 다음번에 다시 제도전하여 성공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떡류탄을 경험하셨네요.
어느 레시피가 양념인지요?
간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케첩 2큰술, 설탕 1.5큰술, 마늘 1/2큰술, 계피가루 1꼬집, 물엿 6큰술, 물 2큰술 여기 까지가 매운양념 같아요.~^^
물엿이 없으면 설탕으로만 해도 되나요?
물엿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단맛만 내신다면 어느 정도까지 설탕만으로도 괜찮지만 점도가 살짝 맞지 않을 수도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닭강정에 대해 여쭤볼 게 있습니다 강정을 튀겨놓고 소스에 볶지 않은 상태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볶는 것과 볶아놓고 기다려서 식히는 것이랑은 무슨 차이점이 있을까요??
늦게 답글을 달아드려 죄송합니다; 튀겨놓으면 공기와의 접촉에서 튀긴 부분이 점점 습기에 노출되어 눅눅해지고, 기름이 산패되어 맛이 떨어지는 반면 닭강정 소스에 먼저 볶아서 튀김옷과 잘 볶아놓으면 공기와의 접촉이 어느 정도 차단되어 좀 더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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