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답글이네요.
양고기는 프렌치랙을 제외하고는 한국사람들이 먹기에 향이 강하다는 생각을 대부분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양고기의 향을 좋아하기도 하고, 기분나쁜 잡내(신선하지 못하거나 해동을 잘못했을 때 나는 향)만 없다면 양고기를 잘 먹는 편이예요.
양전골에 들어간 고기는 된장 없이 팔각, 대파, 양파, 마늘과 2시간 가량 삶은 후 꺼내
전골육수(된장)에 넣고 한번 더 끓인 메뉴입니다.
양배갈비의 곁들임 음식이라 자세한 초벌삶이 설명은 양배갈비 포스팅에 쓰여있습니다.
향에 예민한 분도 양배갈비는 못드셔도 양전골은 잘 드셨어요~
아무쪼록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