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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만든 웰빙 한과의 향긋한 맛



며칠전에 식품건조기에 필이 꽂혀서 배송을 받고 과일을 말려서 한과를 만들어

보자 싶어서 만들어 봤어요 .

귤하고 바나나 사과와 고구마등을 잘라서 판에다 놓고 건조를 시켰습니다.

8시간 정도가 지나니 귤을 이렇게 꾸득 꾸득해지고 ..조금 크게 자를 것을

하는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쫄깃하면서도 귤의 향이 강하게 납니다.바나나는

시판해서 파는 말린 바나나와는 다르게 쫀득 거리고 완전히 딱딱하지는

않아서 오히려 먹기 좋아요.

말린 귤과 바나나 사과,땅콩과 건포도를 잘랐어요.귤은 건조를 시키니

하나씩 뜯어집니다.

쌀로 만든 튀밥에 재료를 넣고 물엿을 넣은 후 골고루 섞어줍니다.

비닐판에 넓적하게 두른후 조금 굳으면 잘라 거 먹어도 되고요.

말린 귤 위에 섞은 재료를 살포시 얹어 줍니다.

포장지에 넣어서 포장을 해봤어요

맛을 본 딸아이 말은 온갖 맛이 다 난다고 해요.
제가 먹어보니 귤의 향이 향긋해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 봤기에 약간 실패한 것 같지만 색다른 과자를 만들어서

먹는 재미도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 많이 나는 귤을 이용해서 한입에 쏙 들어 가는 엄마표

과일 한과를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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