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으로 승부 스위티 젤리
스위티는 만백유와 자몽 사이에서 태어난 감귤나무 열매에 이스라엘에서 "스위티 Sweetie"라는 상표를 붙였다고합니다. 파릇하면서도 청량한 연두빛이 특징인 이 스위티는 자몽과 맛이 비슷하면서도 쌉쌀한 뒷맛이 없고 더 달콤한 이름 그대로 스위티한 과일이네요. 자몽이 원래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잖아요. 이 스위티는 맛까지도 달콤하게 업그레이드되어서 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스위티는 무엇보다도 콜레스테롤을 내려주고 또 항산화성분이 많은 과일이라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사람들이 특히 좋아해서 일본에서는 리쎄 스위티라고 불린다네요. 암튼 건강도 챙기고 맛까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과일이라 관심을 가져보려고요. 저는 오늘. 스위티즙을 내어 한천을 섞어 젤리를 만들어보았어요.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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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이렇게 재료를 계량해두었어요. 단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설탕을 조금 더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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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스위티를 깨끗히 씻어서 8등분해놓고 이렇게 양쪽 가장자리에서 껍질을 벗겨가며 과육만 준비해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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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과육 1개 분량을 핸드블렌더에서 곱게 갈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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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체에 걸러 즙만 맑게 내려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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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팬에 물을 붓고 차가운 상태에서 한천가루를 넣어주세요. 물이 뜨거우면 한천가루가 바로 익어버리면서 몽울몽울 덩어리가 진답니다. 잘 안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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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한천이 녹았으면 가스불을 올리고 설탕을 넣어 녹여주세요. 설탕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는데요. 건강을 위해 되도록 덜 달게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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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설탕이 다 녹고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스위티 과즙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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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표면 위에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올 정도로까지 온도를 높여주어야 나중에 한천이 잘 굳어요. 너무 오래 끓일 필요는 없구요. 기포가 올라올 때까지만.. 온도를 올려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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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디저트 컵에 골고루 나누어담고 나머지 스위티 한개는 잘게 썰어서 함께 넣어 실온에서 식혔다가 냉장실에서 30분 정도만 굳혀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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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스위티 껍질과 건산딸기를 살짝 불려 위에 장식을 해보았어요. 여러가지 다른 재료로 취향껏 멋을 내면 먹는 기쁨이 두배로 배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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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손님이 오시기 전에 미리 만들어 냉장실에 시원히 두었다가 식후에 바로 내면 그냥 과일을 내는 것보다 훨씬 정성이 돋보이겠지요? 쌉쌀한 맛이 없는 달콤한 자몽. 스위티. 젤리로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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