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 말려서 간단히 만드는 사랑표 사과스넥
Total time: 2 h
Yield: 1 servings

다섯살난 우리 조카가 무엇이든 잘 먹고 소화를 잘시키고,

그리 잘 먹어도 살도 없고, 배고래도 작습니다

조카의 체질은 병원에서는 보기드문 알카리 체질이라고 헤요.

지 엄마가 임신때부터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쓴 탓인가..ㅎㅎ

지혼자 먹거리를 스스로 찾아 먹기전까지는 끝까지 유기농에 자연식을 고집할거란 합니다.

그리해서 그런지 ㅁㅣㄶ은 아이들이 싫어하는 콩요리면 무엇이든 좋아하고,

어른들도 먹지 않는 웬만한 것은 '맛있다'하며 잘 먹고소화도 잘시킨답니다.

이렇게 먹는것을 좋아하는 조카가 딱 한가지 안 먹는것은 과일이더라고요.

동생은 생각끝에 과일을 먹이려고, 갖가지 방법을 다 써 보았어요.

그 중에 과일을 말린 .. 자연 스넥을 먹여 보았더니, 그것은 잘 먹었다.

물론 번거로우면 말린 사과 스넥을 사서 먹여도 좋치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아이들 간식으로는 좋을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사과스넥은 씹는 치아 운동과 맛을 함께 즐길수 있어 자라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인것 같습니디.

◈ 말려서 간단히 만드는 사랑표 사과스넥 ◈

사과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를 닦아 씨는 브이자로 씨를 빼주고..

사과는 반으로 갈라..0.3mm두께로 기호에 맞게 잘라 줍니다.

접시에 깔고 랩을 덮어서 렌지에 반개 3~4분정도 돌려 줍니다.

tip: 오븐을 사용하시려면 전자 렌지에 익히는 과정은 안하셔도 되고, 위와같은 방법으로

씨를 빼고 썬 다음, 예열은 안하셔도 되고, 100도씨에서 2시간 정도 구우시면 구운 사과

스낵이 된답니다. 사과스낵을 응용하여 다른 과일로 만드셔도 맛있있어요~^^*

이렇게 노랗게 익으면..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물기를 찍어내고,

채반에 널어서 밖에서 바람을 씨워줍니다.

저녁에는 그냥 실내에 따뜻한 곳에 두고..물기가 날라가고 대충 마르면 체반에 붇지 않게

떼어주고 다시 말려 줍니다.

이틀정도 말리면 ..이렇게 잘 마릅니다.

(말리는 시간은 실내 온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과가 마르면 단 맛이 더욱 강해지고, 맛난 천연 제리 먹듯이 쫄깃한 질감과

새콤담콤한 맛이 난답니다.

처음에는 질긴 듯 하여도, 입에 넣으면 금세 부드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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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전에 찍은 자료인데 **님의 메일 문의가 있어서 올려 드립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