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많이 사지는 않지만 그릇 보는걸 즐기는 나 ^^, 옷보다도 그릇 이쁜게 더 좋다 ^^ 그런 소영맘이 꽤~~ 오랫동안 그라탕 용기를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그라탕이나 기타 오븐요리 및 베이킹을 할수 있는 그릇을 장만한 후 폼나게 한끼 식사를 만들어봤다 ^^
자주 해먹는 김치볶음밥을 좀더 특별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가 피자치즈와 체다치즈를 올려서 오븐에서 구워내면 보기에도 그럴싸한 맛있는 밥이 금방 만들어진다. 피자치즈 때문에 김치를 싫어하는 유아들도 맛나게 먹을수 있고, 만약 김치를 전혀 먹지 못한다면 김치를 물에 헹군후 해줘도 좋다.
재료 : 밥 1공기, 김치 1/4포기, 양파 中 1/2개, 햄 한줌, 피자치즈 1컵,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
볶음양념 : 고추장 0.5, 맛술 1, 다진마늘 0.3, 고춧가루 0.5, 참기름 0.5, 물엿 0.5, 다진파 3, 물 1/3컵 <- 수저 계량
1. 햄이나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양파를 잘게 다져 준비한다
3. 김치를 먹는다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매워서 먹지 못한다면 물에 헹궈서 사용해도 좋다
5. 볶아진 재료에 볶음 양념 재료를 넣고 촉촉하게 볶아준다
6.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 밥을 넣고 주걱을 세워서 달달 볶아준다
8. 피자치즈를 얹고, 체다 슬라이스 치즈로 적당하게 장식한다
9. 21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5분간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구워준다. 젠앤락을 사용했더니 고온의 오븐에서 사용 가능하고 4면 결착 도자기 소재의 품격있는 테이블웨어라 멋지네 ^^
평범한 김치 볶음밥이지만 피자치즈랑 체다치즈가 노릇노릇 맛나게 녹으니 캬~~아~~ @ v @ 피자치즈랑 체다치즈를 얹고 조리에서 보관까지 가능한 젠앤락을 사용했더니 대충 먹는 한끼 식사가 아닌 고품격 한끼 식사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