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달만에 쿠키를 구워봤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종종 머핀은 구워주긴 했지만,,,

계란과자는 너무 오랜만이더라구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간 울 주주들이 오후에 집에 오면,,

간식으로 주려고 아침부터 구웠거든요,

너무 간만에 하다보니,,

조금 정신없고 우왕좌왕하긴 했지만,,ㅎㅎㅎ

그래두 나름 잘 구워졌어요,,

레시피는 웬만한,,,,이란 간식책에 나온 내용에서,,

약간 제가 가감해서 만들어봤어요,,

버터 100g, 슈가파우더 70g, 달걀 1개, 노른자 1개

박력분 100g, 옥수수전분 10g, 바닐라가루 1g

소금 약간

원레시피엔 슈가파우더가 90g 이길래 너무 달것 같아서

팍~줄여서 70g 넣었답니다,,

실온에 미리 꺼내둔 말랑해진 버터를 크림화 해준후

슈가파우더,,소금을 나눠 넣고 섞어줍니다,

달걀은 미리 풀어서 조금씩 나눠 넣어가면서

재빨리 섞어주고요,,

체친 가루류는 두세번 나눠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요,,

원 레시피에는 옥수수전분 없이 박력분 110g,이었는데

제 맘대로 옥수수전분을 약간 넣어주었네요,

바삭한 식감을 좀더 내주고 싶어서~,,

원형깍지를 끼운채 모양내 짜주세요,,

구워지면서 반죽이 퍼지니까 간격을 좀 둔채 짜주고요,,

170도 오븐에서 15분 내외로 구웠어요,

오븐온도와 시간은 오븐에 따라 달라지니까 참고하세요,

구워진 쿠키는 식힘맘에서 충분히 식혀주세요,

첨에 구워냈던 계란과자가 크기도 좀 크고 색이 진해요,,

ㅠ,ㅠ

쿠키 굽는 사이,,,

딴짓?을 했더니 쿠키들이 썬탠해버렸어요,,

ㅡ.ㅡ

너무 간만에 구워본 터라,,ㅜ.ㅜ

왼쪽에 있는 계란과자가 첨에 구워낸건데,,ㅎㅎㅎ

크기도 크고 색도 좀 진하게 나와버렸죠~

바삭바삭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계란과자랍니다,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쉽네요,,

오후에 태주군,,용주군이 집에 돌아오면 간식으로~,,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간만에 점수 좀 따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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