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손으로 크게 두줌 흐르는물에 씻어 냉수에 한 30여분 담가주세요. 그냥 끓이셔도 되는데 물에 담가두셨다 끓여주심 더 잘 우러날뿐더러 불순물도 어느정도 제거됩니다.
STEP 2/7
냉수에 30여분 담궈뒀던거 흐르는물에 씻어 물대략 2리터 붓고 오미자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기시작하고 한 10분여 더 끓여주시고 끓인상태에서 한시간여 그냥 두심 더 진하게 오미자즙이 우러납니다. 한시간여 지난다음에 체에받쳐 즙만 따라내고 끓인 오미자는 버려주시고요 한번더 물에 우려서 사용하셔도 되는데 삶아준 상태라 그냥 버렸네요.
STEP 3/7
복숭아 8개인데요. 깨끗이 씻어 물기빼뒀다. 껍질까서 한개에 보통 8개정도 나오게 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STEP 4/7
처음에 오미자넣고 냉수부었을때 2리터 정도 된 양인데 한번 끓여서 쪽 따라내니 대략 1.5리터 정도의 오미자즙이 나왔네요. 냄비에 붓고 설탕 밥수저로 크게 12숟가락 넣고 잘라뒀던 복숭아 넣고 중간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너무 센불에 졸이시면 복숭아가 너무 물컹해지니 중불에 넣고 은근히 끓여주세요.
STEP 5/7
중불에 넣고 끓이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이리 거품이 많이 뜨는데요 거품은 수저로 걷어내면서 끓여주세요. 이리 끓이시다가 복숭아가 반투명상태로 익었을때 그때 불을 꺼주시고 그 상태로 식히다봄 안까지 쏙 익어 탱탱한 복숭아 병조림이 완성됩니다.
이리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 차게해서 드심 몇일 간식비는 굳을꺼에요. 만든지 얼마 안되서 색깔이 그리 진하진 않는데 두고 드실수록 더 진해져요. 너무 오래 끓임 물러져서 맛없고 또 덜 끓이면 오래 두고 먹을수 없고 딱 적당이 시판되는거 보다 약간 더 탱탱한 느낌이랄까.
오미자가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는 뜻으로 오미자라고 불리우는데요.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울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