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요즘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 때문에 ~ 기운 좀 팍팍 나라고 열량이 아주 기냥 하늘을 찌르도록 높다는 ~ < 롤까스 > 를 맹글어 보았는대용 ~ 이름하여 < 날치알 치즈 롤까스 > 랍니당 ~ 캬캬캬 ~ < 이름 짓느라 뇌가 썩을뻔 했어용 ~ 크헝헝 > 요게 튀기는게 쪼깐 번거로워서 그렇지 ~ 맹글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까 꼭 한번 맹글어 보시와용 ~ ★ 그럼 지금부터 한번 맹글어 볼게용 ~ 우선 돼지고기를 준비해 주셔야 하는대용 ~ 요리 이름이 롤까스인 만큼 ~ 고기를 돌돌 말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 고기는 얇으면 얇을수록 좋아용 ~ 해서 딸기는 정육점에 가서 ~ 얼린 돼지고기를 얇게 잘라서 가지고 왔는대용 ~ 요기에다가 소금, 후추를 ~ 기냥 대충대충 뿌려서리 밑간을 해주셔용 ~

그런 다음 ~ 향긋한 깻잎을 깔아 주시는대용 ~ 고기 면적을 봐가며 ~ 1장을 깔거나 3장을 깔아도 되니까 갯수에는 연연해 하지 마시구용 ~ 딸기는 2장을 까니까 딱 치수가 맞네용 ~

그리고는 한쪽 귀퉁이에서부터 말아 줄거니까 ~ 끝부분에다가 피자 치즈를 적당히 올려 주셔용 ~ 치즈는 요로코롬 잘라져 있는 것을 쓰셔도 좋구용 ~ 똥똥하니 통째로 되어있는 피자 치즈를 쓰셔도 좋은대용 ~ 딸기가 맹글어 보니까 ~ 통째로 되어있는 치즈를 적당히 잘라서 쓰는게 더 좋겠더라구용 ~ 헤헤헤 ~

그리고는 치즈 위에 ~ 톡톡 튀는 날치알을 듬뿍 올려주삼 ~ 아웅 요즘 딸기는 요 날치알에 기냥 푹 빠져 산답니당 ~ 헤헤헤 ~ 톡톡 터지는게 넘흐 맛나용 ~ 그리고는 끝에서부터 잘 오무려 가며 ~ 속재료가 삐져나오지 않도록 ~ 그리고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 주시와용 ~

그리고는 ~ 밀가루를 살살 묻혀 주시구용 ~

계란물에다가 퐁당당 담가서리 듬뿍 적셔 주셔용 ~

그런 다음 빵가루를 꼭꼭 눌러가며 잘 묻혀 주셔용 ~ 여기서 딸기가 쓴 빵가루는 ~ 고구마 식빵을 갈아서 맹근 식빵 빵가루 인대용 ~ 이웃님들이 맹그실 때에는 ~ 일반 시판 빵가루를 쓰셔도 좋아용 ~ 다만 빵가루에 우유나 물을 조금 넣어서 촉촉하게 해 주시면 ~ 빵가루가 쉽게 타지도 않고 잘 붙어 있어서 좋겠지용 ~

그리고는 ~ 롤까스를 약한불에서 천천히 튀겨 주시와용 ~ 요게 아무리 고기가 얇다고 해도 ~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게 되면 고기가 안 익을수가 있으니까 ~ 적당한 온도에서 노릇하게 튀겨 주시와용 ~ < 오븐에 구우셔도 좋아용 ~ >

그런 다음 한 입 크기로 잘라 주시면 되는대용 ~ 쪼오기 치즈가 녹아서 흘러 내리려고 하는게 보이시나용 ~ 헤헤헤 ~ 너무너무 맛나겠지용 ~

자세히 한번 볼까용 ~ 눈 똥그랗게 뜨고 미친듯이 자세히 보시면 ~ 치즈 속에 날치알이 콕콕 박혀 있는게 보이실 거에용 ~ 그렇지 않아도 튀김옷도 바삭한데 ~ 날치알까지 톡톡 터지니까 넘흐 넘흐 맛있는 것 있죵 ~ 헤헤헤 ~

짜잔 !! 완성된 < 날치알 치즈 롤까스 > 여용 ~ 우째 사진이 쪼깐 구리게 나왔지만은 ~ 맛은 따봉이랍니당 ~ 캬캬캬 ~ 그리고 옆구리에 미친척 퍼져있는 저 옥수수들은 ~ 딸기가 < 함박 돈까스 > 를 맹글 때 올렸었던 ~ < 옥수수 소스 > 인대용 ~ 요번에도 맹글어서 롤까스에 같이 곁들여 묵었어용 ~ 바삭바삭 맛나겠지용 ~

자 ~ 다시 한번 훑어 볼까용 ~ 헤헤헤 ~ 딸기가 오늘 요것을 맹그면서 ~ 참말로 여러가지 버젼의 롤까스들이 생각이 났는대용 ~ 조만간 또 다른 특이한 롤까스를 맹글어서 한번 올려 보도록 할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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