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릴적에 밥에다 콩가루 섞어서 먹었던 기억이 어스름하게 나더라구요~
간을 어떻게 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않지만 콩가루 섞어서 비벼먹었던 기억이~
혹시 여러분들도 그런 기억이 있으신가요?
떡을 집에서 아주 가끔 했었는데 한동안 안한듯 해요
쌀을 갈아오는게 귀찮아서 ㅋㅋㅋㅋ
집앞에 떡집이 있는데 아주 유명해요
시장도로가에 떡집이 5-6개 있는데 그집만 유달이 잘된답니다
그래서 8시 안되서 항상 폐점을 해요
바로 옆가게는 10시 넘도록 팔고 있어요
떡을 하나 사먹을까???하다가 예전 생각이 문득~~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봤어요 이름하여 밥인절미!!!!
***** 재료 *****
발아현미밥 1팩/ 뽁은 콩가루 적당히
소금/설탕 2꼬집 (엄지와 검지로 )
1) 재료를 준비한다 (재료도 뭐 ㅋㅋ 준비할께 없네요)
2) 발아현미밥을 전자렌지에 좀 뜨겁게 데워서 비닐팩에 넣어준다
3) 절구나.홍두깨로 찧어준다
4) 사진처럼 동그랗게 만든다 (손에 물을뭍혀서)
5) 콩가루를 골고루 뭍혀준다
6) 완성입니다
밥자체가 고소한데 콩가루 까지 뭍히니 꼬소~~~~~~~~~~~합니다
발아현미 식혜와 함께~~~~~
발아현미밥이 으깨지니깐 더 찰져집니다
드분드분 남아있는 발아현미밥 알갱이 씹히는맛도 좋으네요~
요렇게 간단하게 밥 인절미를 만들어봤어요
콩가루는 볶아서 써야 콩 비린내도 없고 꼬소하답니다
아 . 점으로 간단하게..아니면 출출할때 간단히~~~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