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는데 역시나 괜찮네요.
오븐에 구웠더니 기름도 마이 빠지고..
먼저 이것도 소스부터 만들어놔야 편해요.
고기 400그람 기준.
된장 1큰술, 물1큰술, 왜간장 2작은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조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 넣고 섞은 다음 고기 넣고 양념 잘 배게 섞어둡니다.
닭 넓적다리살은 칼집을 좀 깊게 내 준 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골고루 뭍혀서
30분 정도 상온 혹은 날이 더우니 냉장보관하세요.
그리구 무쇠팬이나 오븐팬에 올리고 230도 예열한 오븐에서 40분 정도 굽습니다.
20분 정도 있다가 꺼내면 색이 노릇노릇해져있죠.
오븐에 올리고 남은 양념장은 이때 뒤집은 다음 한 번 더 발라 구우면 맛있죠.
좀 더 들어가서 땀을 빼게 한 다음 꺼내기.
색깔이 아쥬 기냥..
사실 저렇게 무쇠팬에 바로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지만
예쁘게 담아 먹는 것도 굿.
잣가루 빻아 고명으로 살짝 올려주면 예쁘요.
좀 전에 만든 가지볶음이랑 같이..
된장으로 발라 구워 구수하니 맛있어요. 바싹 구우니 기름기도 쫙 빠져서 좋네요.
출처 : 빈틈씨의 먹자골목 (http://beentm.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