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무더위,,, 올 여름은 어느 해보다 체감 물가도 그렇고, 체감 기온도 그렇고, 모두 짜증나는 ㅠ,.ㅠ,,,, 해가 따갑게 비치면서 더운날도 있지만 요 며칠처럼 해는 스모그에 가렸는지 밝게 비치지 않으면서 공기는 습하고 후덥찌근,,,그야말로 꿉꿉한 날씨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불쾌지수가 상당히 상승해 있는듯 ㅜ___ㅜ
하지만 반대로 하향 곡선을 타는것도 있다. 다름아닌 입맛 ㅜ___ㅜ,,, 너두 나두 입맛이 없다. 밥맛이 없다... 머리속으로는 음식들을 그리면서 막상 불앞에 서려면 주부라는 일상이 너무나 짜증난다는,,,, 퇴근해서 집에 오면 쉬고 싶지만 엄마만 바라보면 노래랑 무용으로 갖은 아양을 떠는 울 땡깡이를 위해 나는 또다시 맛나고 시원한 여름용 간식을 준비했다... 울 땡깡이의 유달리 약한 장과 많이 나아진 변비 예방을 위한 유기농 선식두유와 든든한 간식거리인 미숫가루를 섞어~~섞어서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건강음료인 두유미숫가루,,,, 소영이거는 달달구리 별루인 울집 입맛에 맞는 유아용 유기농 선식두유 미숫가루를,,,, 아빠랑 엄마 같은 울집 어른용 음료는 약간의 단맛,,, 하지만 역시나 달달구리 안좋아해서 적은 양의 당도를 첨가해서 만든 유기농 선식두유 미숫가루,,,ㅋㅋㅋ,,,그리고 그냥 오독오독 씹어 먹어도 무지무지 맛난 유기농 선식두유 아슈까까!
우선 ^^ 포스트의 사진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유아용 두유 미숫가루부터 포스팅~~~ ^^
------------- 유아용 -------------
재료는 딸랑 유기농 선식두유 1팩과 미숫가루(12곡)) 1수저뿐이다. 아참 쉐이크병 ^^
단맛에 길들여진 유아라면 어른처럼 꿀 1수저나 설탕 1수저를 넣어줘도 좋지만 생수보다는 우유가,,, 우유보다는 두유가 약간의 당도가 있으므로 달달구리 별루인 울 소영이 음료는 꿀이나 설탕을 넣지 않는다... 특히나 어른용이나 제품에 따라 유아용 두유도 당도가 있으니 입맛대로,,,취향대로 당도는 조절하기를 ~~ ^^
2. 미숫가루 1수저를 넣어준다. 방앗간에서 파는 12가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사용했다
4. 공주풍 컵에 담아서 예쁜 수저와 함께 준다
흔들어서 컵에 담으면 윗면이 거품거품,,,,요 거품을 입술에 한가득 뭍혀가며 더 맛난 표정을 짓는 딸래미 덕에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나 역시 소박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