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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재료로 뚝딱 만들었어도 쫄깃쫄깃 맛난 간식 - 깨찰빵

매일 먹는 반찬이랑 국만 포스팅 하다보니 베이킹은 자꾸 뒤로~~뒤로~~ 밀리는구나 ㅠ,.ㅠ

뭐~~ 현재의 손가락 상태로는 둥글리기 자체도 버거운 상태,,, 흐 ^^ 흐,,,둥글리기 버겁다고 발효빵 자체를 멀리하고 있는 중~~,,, 발효빵 만들어서 과정샷만 찍고, 완성샷 못 찍은 빵도 2가지나 있는데,,, 지금 상태로는 언제쯤 완성샷을 찍어 포스팅할지 오리주중~~이다 ㅜ___ㅜ

뭐~~,,, 핸드믹스 이용한 머핀 종류는 쉽고 간단하지만,,, 것도 한손가락을 굽히지 못하니 다른 손가락도 힘들어서 그런가 쭈~~욱 연결된 팔꿈치랑 어깨까지 모두 힘에 부친다... 그러면서도 주말만 되면 베이킹,,,, 것도 발효빵을 만들고 싶은 욕망이 스믈~~스믈,,,,

그러다가 결국 주말에 마트 가서 안사던 믹스 한봉을 덜컹 사왔다...옆에서 신랑과 소영인 빵 만들어 줄거냐면서 신나서 방방~~,,, 왠수들! 엄마의 손가락을 빤히 보면서도 ㅠ,.ㅠ,,,,걍~~ pass 해 버릴까부다,,, 우띠 OTL_____

결국, 부녀가 늦은 낮잠을 즐기시는 동안 소영맘은 일 저질렀다....하지만 선식두유까지 넣어 고소한 빵 냄새에 부시시 일어나서 맛나게 먹는 두 부녀땜시 내가 산다 ^^

재료 : 깨찰빵 믹스 250g 1봉, 계란 1개, 유기농 선식두유 70ml

1. 계란 1개와 유기농 선식두유 70ml를 넣고 거품기로 잘 섞어준다. 일반 우유나 물 대체 가능하나 맛을 전혀 다름 ^^

2 1에 깨찰빵 믹스 250g 1봉을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반죽한다



3. 반죽을 분할(8~9개)하여 둥글린 후 팬에 일정한 간격으로 올리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 표면을 촉촉하게 해준다

4.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30~40분간 구워준다

5. 오븐에서 꺼낸 후 충분히 식혀준다



요즘 유아들 장난감이 어찌나 좋은지,,, 울 땡깡이 살살 꼬드겨서 아빠한테 사달라고 하자고해서 사줬지만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 팬과 거품기,,,, 베이킹 도구도 있던데 ㅠ,.ㅠ,,,, 언젠가는 ^^



팬이 깨찰빵 하나 사이즈,,,,앙증 맞아라,,,, 우째 정신 연령이나 나이가 땡깡이랑 같아지는지 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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