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두었다가 물러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먹기에는 맛이 아쉬울 때 가장 추천하는 요리가 바로 천도복숭아잼이에요.
껍질째 만들어 은은한 복숭아 향은 그대로 살아 있고,
예쁜 루비빛 색감까지 더해져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답니다.
토스트는 물론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에이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활용도가 정말 좋아요.
오늘은 설탕 비율부터 농도 맞추는 방법,
병 소독과 보관법까지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천도복숭아잼 만드는 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냉장 보관한 천도복숭아잼에서 간혹 설탕 결정이 서걱거리며 씹히는 경우가 있어요.
설탕이 충분히 녹지 않았거나 온도 변화로 인해 결정이 다시 생긴 경우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잼을 냄비에 옮겨 담은 뒤 물 2~3큰술과 레몬즙 0.5~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데워주세요.
설탕 결정이 모두 녹으면 바로 불을 끄고, 다시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처음처럼 부드러운 잼을 즐기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