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요즘 마당이나 시골길을 걷다 보면 빨갛게 익어가는 보리수열매가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기관지에도 좋고 몸에 좋은 보리수열매, 보통은 청을 담가서 몇 달씩 기다렸다 드시잖아요?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맛을 당장 느끼고 싶을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오랜 기다림 없이, 지금 당장 3분 만에 뚝딱 만들어서 갈증을 싹 날려버릴 수 있는 초간단 '즉석 보리수 에이드' 레시피를 들고 왔습니다. 씻어서 으깨기만 하면 끝나는 역대급 초간단 디저트,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보리수 열매 예쁘죠? 보리수 열매 1줌을 준비 해요. 깨끗하게 씻은 보리수 열매의 꼭지를 따고 물기를 가볍게 털어주세요.
STEP 2/11
볼에 보리수 열매 1줌을 넣고 꿀 1.5큰술을 넣어요.
STEP 3/11
스푼으로 으깨요.
STEP 4/11
담을 컵에 채망을 넣고 보리수 열매를 한번 더 으깨요. 으깰수록 붉고 진한 보리수 과즙 이 꿀과 섞이면서 환상적인 색감 으로 변해요. 씨는 음료에 들어가면 안돼요.
STEP 5/11
요렇게 컵에 담았어요. 색상이 참 예뻐요.
STEP 6/11
얼음을 가득 넣어요.
STEP 7/11
청량감 가득한 탄산수를 가득 부어요. 사이다를 넣어도 되는데, 탄산수가 좀더 개운한 맛이 나요.
STEP 8/11
아래 깔린 보리수 과즙과 잘 섞이도록 티스푼으로 살살 저어주면 홈카페 부럽지 않은 비주얼의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STEP 9/11
색상이 기가 막히죠?
STEP 10/11
즉석 보리수 에이드 완성! 보리수청 에이드보다 이 즉석 보리수 에이드가 더 맛있어요. 두 개 다 만들어 봤거든요.
STEP 11/11
한 모금 쭉 들이키자마자 탄산의 톡 쏘는 청량감 뒤로 보리수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입안 가득 팡팡 터집니다! 보통 보리수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끝맛이 약간 쌉싸름하거나 떫을 수 있는데, 달콤한 꿀이 그 떫은맛을 부드럽게 싹 잡아주더라고요. 인공적인 시럽 맛이 아니라 자연 그대 로의 싱그럽고 건강한 단맛이라 마실수록 입안이 깔끔하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맛입니다. 빨간 과육이 시각적인 즐거움 까지 더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