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와 갈치를 같이 넣으시죠? 그러면 채소가 익기 전에 생선 살이 다 부서져요. 푹 익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미리 조려 줘야 합니다.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뒤 간장 1T을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15~20분간 먼저 끓여 줍니다. 이렇게 하면 야채 속까지 짭조름한 간이 배고 식감은 훨씬 말캉해져요. 천연 단맛이 바로 이런 맛이 아닌가 싶어요.
STEP 4/5
준비한 채소의 반은 양념에 섞어 사용하고 나머지 반은 갈치 위에 올려 주세요.
투명하게 익어갈 때쯤, 생선 위에 올려 주세요. 준비한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마늘 등을 섞은 양념장을 갈치 위에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매실액은 생선의 비린내를 잡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비법이 됩니다. 맛술을 넣어 비린 맛을 추가로 잡아 줍니다.
STEP 5/5
양파와 대파, 칼칼함을 더해줄 청양고추를 듬뿍 얹어주세요. 이제 중불에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위에 끼얹어주면 색감이 훨씬 먹음직스러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