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당근채 김밥 만드는 법
간편한 계란 지단 비법 레시피
오늘은 평소에 자주 먹는 김밥을 조금 더 특별하고, 무엇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서 부담이신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레시피는 번거로움은 덜고 풍미는 극대화한 들기름 당근 김밥입니다.
재료
김6장, 밥 2공기
단무지, 우엉, 크래미
당근 2개, 계란 4알
들기름 2큰술, 깨소금, 소금 약간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 매일 먹으면 정말 좋은데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지용성이라 기름에 볶았을 때 흡수율이 무려 8배나 높아진다는 사실. 알면서 충분히 먹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여기에 오메가-3가 풍부한 들기름을 더하면 고소한 풍미는 물론 영양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지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건강 식단같이 만들어 보세요.
체썬 당근은 기름에 달달 볶은 뒤 밥에 섞어 사용했어요.
Step 1. 재료 준비
채 썬 뒤 기름을 두르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었어요. 더 빠르게 조리하기 위해서 뚜껑을 덮고 중불에 6~7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따뜻한 밥에 볶은 재료를 넣고, 깨소금을 뿌리고 골고루 섞어줍니다.부족한 간은 소금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밥알 사이사이 들기름 향이 배어 훨씬 맛있어요.
Step 2. 계란 부치기
후라이를 하듯 큼직하게 부쳐서 만들었어요.
계란을 깨뜨리고 팬에 넓게 올린 뒤, 노른자를 터트려윗면이 살짝 익었을 때 돌돌 말거나 뒤집어 두툼하게 익혀주면 벌써 완성 입니다.
너무 익지않은 상태에서 식힌 뒤 굵게 썰어주면 훨씬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식감의 속재료가 완성됩니다. 얇은 지단은 쫄깃한 맛이 있다면, 이렇게 익힌 달걀은 훨씬 폭신하고 부드러워요.
냉장고에 활용할 재료들이 있다면 아낌없이 넣어주세요. 밥 양은 줄이고 속을 충분히 채우면 다이어트메뉴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Step 3. 예쁘게 말아주기
반으로 잘라 사용하거나 그대로 사용합니다. 당근을 충분히 먹을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식사로 챙기면 좋아요. 이대로 먹어도 충분히 맛이 좋습니다.
거친 면이 위로 오게 한 뒤, 밥을 얇게 펴줍니다. 그 위에 단무지, 우엉, 크래미, 그리고 두툼하게 만든 달걀부침을 듬뿍 올려주세요.
표면에 들기름을 살짝 추가하고
깨소금 톡톡 뿌려주세요.
손으로 집어 먹거나,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드세요.
식사, 간식, 도시락으로 충분합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아시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 반찬 고민 하지 않아 저는 좋더라고요. 가족들 좋아하는 재료 충분히 활용해 만들어 보세요. 주말, 방학에 더 많이 만들게 됩니다.
채소는 볶을 때 수분을 충분히 날려 밥에 섞어도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강불에서 빠르게 볶아 기름 코팅을 해주면, 질척이지 않아 괜찮더라고요.
얇은 지단은 쫄깃한 맛이 있다면, 이렇게 익힌 달걀은 훨씬 폭신하고 부드러워요.
크래미 대신 다른 재료를 넣으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어요. 특유의 감칠맛이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립니다. 만약 없다면 참치, 어묵 볶음을 활용하셔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