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은 텍스쳐가 거칠어 보이지만 의외로 연해서 생야채로 겉절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맛있고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쌈채소로 먹어도 맛있어요.
봄동의 큰 겉잎 부분은 봄동 나물로 사용하고 중간잎이나 작은 잎을 쌈채소나 겉절이 무침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몇년 전에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고기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던
봄동 비빔밥~
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로 다시 한번 맛을 검증한 봄동 무침 ~
이젠 sns를 타고 두쫀쿠를 몰아내고 유행하는 메뉴가 되었더라구요.
봄동 비빔밥은 양념도 간단한데 봄동무침을 밥에 넣고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쓱쓱 비벼 먹으면 그냥 무침으로 먹었을 때 보다 훨씬 맛있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고기보다 맛있다고 했을까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고기를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를 더하니 맛있을 수 밖에요.
역시 비빔밥의 감성은 양푼에 쓱쓱 비벼 줘야 제맛이죠~^^
1인용 작은 양푼이를 찾아서 밥 넣고 목살 넣고 봄동 넣고 계란후라이 넣고 비벼 먹었더니 세상에나~ 이게 웬일일까요?
정말 봄동이 약간 쫄깃하면서도 연하고 고소하면서도 달큰해서 고기만큼 맛있더라구요.
고기보다 더 맛있다더니 괜히 하는 말이 아니었네요.
그런데 고기 넣고 먹으니 정말 말해 뭐해요.
더 맛있더라구요.
고기보다 맛있지만 고기가 있으면 금상첨화예요.
요즘 봄동 넘 맛있는 제철이라 봄동 많이 보이는데 꼭 사다가 요래 비벼 보세요.
극락의 맛이예요.




- 양념장을 약간 남겨 두고 밥 비벼먹을 때 간이 부족하면 양념장을 추가로 넣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