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리 병아리콩을 불리고 다시마를 냉침해 두면 다음날 만들기 한결 수월하다.
불린 병아리콩은 소금을 넣고 삶아 준비한다.
냉장고가 허락하는 재료들을 모두 꺼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STEP 2/4
냄비나 웍을 준비하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다름 다진 마늘, 양파, 당근을 넣고 먼저 볶기 시작한다.
모든 야채를 한번에 넣고 볶으면 편하지만,
천천히 익는 것 내지 푹 익히고 싶은 것부터 차례로 볶는게 신기하게도 훨씬 맛이 좋다.
나는 양파가 반투명해졌을 때 연근을 넣고,
데친 브로콜리와 버섯, 파프리카 순으로 넣고 볶았다.
STEP 3/4
채소를 볶고나서 소금을 넣고, 다시마물, 삶은 병아리콩을 추가했다.
데치거나 삶아 미리 준비해 놓은 재료들이 많아 실제 볶고 끓이는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STEP 4/4
숏파스타는 야채를 볶는 동안 옆에서 1차로 삶은 다음 건져서 넣었다.
간을 보고 좀 심심하다 싶으면 바질페스토 한스푼 넣는 걸 추천.
바질페스토가 없다면 소금을 추가하면 된다.
좋아하는 허브는 맨 마지막에 뜯어서 넣고 불을 끄고 약간 뜸을 들여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