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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법
무화과는 꽃이 없는 과일이란 뜻인데 실제로는 겉으로 보여지는 꽃은 없지만 무화과 과일 안에 있는 무수히 많은 빨간 돌기 같은 게 무화과 꽃이라고 해요.

무화과는 폴리페놀, 쿠마린,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억제 작용을 하고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펙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육류의 소화를 도와 준다고 해요.

무화과 한팩 사들고 와서 열심히 먹다가 남은 걸로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일반 샌드위치보다 오픈 샌드위치를 자주 먹는데 이유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려고

빵 한쪽을 사용하게 되네요.

구운 빵 위에 취향대로 크림치즈와 쨈 등을 바르고 무화과 썰어 올려 놓으면 완성이라 간단한 한끼로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아요.

빵만 부드럽게 구워 놓으면 별로 손이 갈 게 없는 간단한 샌드위치라서 만들기도 편하고 부드러운 무화과랑 크림치즈와 달콤한 쨈이 맛있게 조화를 이루네요.

그런데 먹다 보니 블루베리쨈보다는 새콤하고 산뜻한 맛이 나는 딸기쨈이나 복숭아, 또는 살구쨈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요.

블루베리쨈은 단맛이 강해서 단맛이 있는 무화과랑 겹쳐지는 맛이라 임팩트가 부족하더라구요.

나중에 딸기쨈을 얹어 먹어봤더니 훨씬 맛있었어요.

취향껏 조합해서 먹으면 될 거 같아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노하우
  • 식빵 손질법
  • 식빵 조리법
  • 식빵 보관법
  • 무화과 손질법
  • 무화과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무화과가 단맛이 있고 신맛은 없어서 잼은 산뜻한 과일잼이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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