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찌는법,호박잎 찌는시간 손질법까지 한 번에 정리!
요즘처럼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입맛도 뚝 떨어지죠 그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호박잎쌈! 쌈장 올려 한입 싸 먹으면, 그 자체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호박잎 손질부터 찌는 시간까지~ 차근차근 함께 시작해 봐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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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잎이 너무 크지 않고 연한 초록빛을 띠는 것이 좋아요, 줄기가 너무 굵거나 질긴 건 피하고, 솜털이 부드럽고 뽀송한것이 신선한 상태예요. 온라인 주문이라 큼직한 호박잎이 도착했지만, 손질만 잘해주면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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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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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호박잎에 벌레가 붙어 있거나 흙먼지가 많을 경우, 소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주면 더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깔끔한 상태라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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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찜기에 물을 1/3 정도 넣고 센 불에서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찜기에 김이 충분히 오른 뒤, 호박잎을 올려서 약불 중약 불 사이에서 6~8분 정도 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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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잎이 너무 두껍거나 양이 많을 경우엔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면서 총 8~10분 정도 찌는 게 좋아요. 저처럼 양이 많을 때는 아래쪽 잎은 뜨거운 김을 먼저 받기 때문에 먼저 익고, 위쪽은 시간이 지나야 익기 시작하니 중간에 뒤집게로 살살 뒤집어주면 잎 전체가 고르게 부드러워지고 색도 예쁘게 익어요. 잎이 부드럽고 푸르스름하게 익으면 다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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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잎이 진한 녹색으로 부드럽게 익고, 줄기 부분은 손으로 눌렀을 때 휘어질 정도로 부드러우면 잘 익은 상태예요. 정해진 시간보다도 잎 상태를 눈으로 체크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다 찐 호박잎은 겹쳐 놓지 말고 펼쳐서 한 김 식혀주는 게 포인트! 김이 남은 채 겹쳐두면 잎이 물러지기 쉬우니, 넓은 접시나 쟁반 위에 펼쳐 식혀주세요. 물에 헹구면 향이 날아가고, 뜸을 들이면 질겨지기 쉬워요!
- 식힌 뒤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접어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조금씩 랩으로 소분 포장해서 냉동 보관해두면, 쌈이 먹고 싶을 때 꺼내 쓰기도 편해요.
* 호박잎에 어울리는 우렁쌈장 @7056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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