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천도복숭아잼의 비밀! 이것 하나로 특별한 풍미 up
빵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잼 맛을 알려주고 싶어 천도복숭아를 활용해 수제잼을 만들어봤어요 레몬즙으로 새콤한 풍미를 더하고 계핏가루를 살짝 넣어 향긋함까지 더했어요. 졸이는 동안 퍼지는 복숭아 향에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빵은 물론이고, 요거트나 비스킷에 곁들여도 참 잘 어울려서 아이 간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
-
선택
조리도구
조리순서
-
STEP 1/11
-
STEP 2/11소독 후에는 물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해 주세요. 자연 건조가 가장 안전해요!
-
STEP 3/11흐르는 물에 천도복숭아를 가볍게 씻어주세요. 물 1L에 베이킹소다 1작은술을 풀어 5분 정도 담가주세요 식초 사용 시 물 1L에 식초 2~3큰술 넣고 5분 정도 담가주세요. 손으로 살살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에 2~3번 헹궈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STEP 4/11천도복숭아는 씨가 단단해서 칼로 씨 부분을 따라 깊게 빙 둘러 칼집을 내준 후, 양손으로 잡고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면 반으로 갈라지며 씨가 분리돼요. 하지만 저는 비틀 때마다 복숭아가 깔끔하게 갈라지지 않아 과도로 씨를 조심스럽게 도려내는 방법을 사용했어요.테니스 공보다 작은 천도복숭아 5개 반을 사용했어요
-
STEP 5/11잼에 사용할 천도복숭아는 식감도 살리고 싶어서, 절반은 칼이나 다지기를 이용해 잘게 썰고, 나머지 절반은 믹서기로 곱게 갈아줬어요. 너무 되직하지 않고, 과육의 식감도 은은하게 느껴져서 잼으로 즐기기에 딱 좋더라고요.
-
STEP 6/11냄비에 복숭아, 설탕 200g, 레몬즙 1~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끓여주세요. 보간 기간을 늘리고 싶다면 설탕을 250g 이상으로 늘려 주는 게 좋아요. 하지만 냉장으로 보관 기준으로는 설탕 200g으로 만들어도 개봉 후 2~3주 안에 섭취하면 충분해요. 양이 많지 않아 저는 설탕을 추가하지 않고,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잼으로 만들었어요.
-
STEP 7/11끓기 시작하면 표면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잼이 한결 깔끔하게 완성돼요.
-
STEP 8/11중불로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잼이 걸쭉해질 때까지 25~35분 정도 계속 저어가며 졸여주세요. 계핏가루 1/2작은술은 처음부터 넣어 함께 끓여도 되고, 향을 더 살리고 싶다면 마지막 10분쯤 넣어주셔도 좋아요.
-
STEP 9/11잼이 졸아들면 다진 복숭아가 투명하게 익고, 은은한 식감이 살아나요. 찬물을 담은 그릇에 잼을 한 방울 떨어트려 퍼지지 않으면 완성된 상태예요.
-
STEP 10/11잼은 식으면 더 쫀득하고 단단해지기 때문에 너무 되직해지기 전에 살짝 부드러운 농도에서 불을 꺼주는 게 좋아요.혹시 식었을 때 너무 단단해질까 걱정된다면, 물이나 레몬즙을 아주 소량 넣고 1~2분 정도만 더 끓여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
STEP 11/11완성된 잼은 뜨거운 상태로 미리 소독해 둔 병에 담아주세요. 공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가득 채운 뒤 바로 뚜껑을 닫아주세요. 뒤집어서 식히면 진공 효과로 보존력이 좋아져요.
- ✅ 복숭아잼 만들기 실패 줄이는 6가지 꿀팁!! 신선한 복숭아 사용하기 잘 익은 과일을 깨끗이 세척하고 씨를 꼼꼼히 제거하세요. 설탕과 과일 비율 지키기 적정 비율(과일 대비 40~60%)로 단맛과 보존력을 균형 있게 맞춰주세요. 중불 이하에서 천천히 졸이기 센 불은 피하고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 깔끔한 맛을 유지해 주세요. 잼 농도 자주 확인하기 차가운 접시에 잼 한 방울 떨어뜨려 퍼지지 않으면 완성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 보관 완성된 잼은 뜨거울 때 병에 담아 밀봉 후 2~3주 내에 드세요.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일반 회원은 스크랩이 3개까지 가능하며,
일반 회원은 3개의 폴더만 생성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