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는 일종에 샐러드인데, 라페는 강판이라는 뜻으로 프랑어라고 합니다. 그럼 당근라페는 프랑스의 샐러드라는 뜻인가... 전에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양배추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보통 그냥 식맛, 단맛, 짠맛 이렇게 넣어서 만드는데, 저는 늘상 만드는 것처럼 홀그레인머스터드를 넣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근에는 레몬청을 넣어서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주었고, 양배추라페는 양배추의 단맛을 충분히 활용하여서 다른 단맛은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홀그레이머스터드를 좋아해서 듬뿍 넣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