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는 짙은 갈색의 산나물로 생채일 때는 초록색이지만 익으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갈색으로 변해요. 고사리는 생채로 먹기보다는 채취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음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해요. 고사리는 윗부분의 잎이 퍼지지 않고 주먹처럼 동그랗게 감겨 있는 것이 좋아요. 삶아져 있는 고사리의 경우에는 밝은 갈색을 띠며 줄기가 통통하고 잎이 잘 말려있는 것을 골라주세요.
20분 뒤 고사리가 잘 삶아졌나 확인해 보세요. 잘 익은 고사리는 갈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변해요. 줄기 부분이 밝은 갈색을 띠고 있다면 알맞게 익은 거예요.
STEP 7/8
줄기를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부드러우면서 힘을 주었을 때 으깨진다면 잘 익은 거예요. 여전히 딱딱하다면 뚜껑을 덮고 건고사리삶기 더 해주세요. 고사리는 건조 상태나 불리는 시간에 따라 삶는 시간도 달라질 수 있어요.
STEP 8/8
삶은 고사리는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3~5일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이때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장기간 보관하려면 먹을 만큼만 소분하여 지퍼팩에 담은 후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세요. 내동 보관 시 최대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