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샌드위치 ^^
보이는 그대로 치즈랑 슬라이드햄과 빵을 랩 씌여서 꾹 눌러서 말구요,
뒤에는 견과류 통조림 파는거 칼로 잘게 으깬다음에 꿀이랑 섞어서 빵으로 말았어요~
(견과류를 좋아해서 만들어 봤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2층은 알밤모양의 튀김?(꼭 산에서 보시는밤모양이죠?)
초짜라서 그런지 여러개 음식을 한날에 다 만드니까 태워먹은것도 보이네요;;
시중에 마트에서 봉지에알밤 파는거 있잖아요 비싼거 ..그거에 단팥빵에 들어가는
팥으로 돌돌 싼다음에 겉에 밀가루물 섞은거에 퐁당 빠뜨리구요,
소면 손톱으로 잘게 뿌러뜨린것에 돌리고선 튀기면 저 모양 나와요^ ^
은근히 겉에 국수 튀긴거 고소하구요 안에 팥과 밤과 곁들어 지니까 맛있더라구요 ㅎ
3층. 베이컨 말이
시중에 '밥이랑'이라고 볶아 먹는거 있죠?
그거에 밥이랑 같이 볶고선 손으로 모양만들고
베이컨 구운거랑 해서 이쑤시개 꽂아서 만들어 보았어요 ^ ^
4층.고구마를 가장한 요리??ㅋㅋ
고구마를 쪄서 으깬놓은걸 준비하시고!!
김치 잘게 썰어서 볶으세요~~~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준비 !!!
고구마를 손바닥위에 얇게 펴시고선 볶은김치랑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위에처럼 고구마 모양처럼 빚어주세요 ^^ 그다음에 접시에 얹고 위에 계란풀어서
위에 끼얹어 주신다음에 파슬리 좀 썰고 전자렌지에 돌려주세요~~~~
볶은김치랑 치즈덕에
약간의 피자맛 비슷하게 나구요 맛있어요 ㅎㅎㅎ
-이건 작년에 빼빼로 데이때 남친에게 특별하게 도시락을 만들어 주기로 맘먹고선
한 5시간?넉넉히 6시간을 공드려서 만들어서 줬어요~~~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랑 , 제과점에서 빼빼로 앙증맞게 파는거랑 해서 큰 쇼핑백에 넣어줬었죠,
같이 저녁에 좀 먹고선 집에 가져갔거든요~ 남친어머님이 사왔냐고 하면서
맛있었다구 칭찬해 주셨던 도시락이죠,,, ^^
저도 처음으로 만들었던 4단 도시락 이였던거라서 부족하기도 하고,,
혼자서 다 한거라서..ㅠㅠ 시간이 부족해서 과정 찍은것은 없어요~~
지금은 남친과 헤어졌지만,그래도 공유할겸 추억삼아 올려봐요 ^_^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