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대신 명란젓 넣은 매콤 무조림 레시피
달달한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제철 무로 만든 매콤한 무조림 레시피 소개해요. 생선 대신 명란젓을 넣어서 비린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확 살렸어요. 명란젓의 감칠맛 덕분에 밥도둑 무조림이 된답니다. 부드럽게 푹 익은 무와 명란의 톡 터지는 식감 조합을 느껴보세요~ 생선조림 속 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들어 보세요.
2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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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림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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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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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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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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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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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무는 푹 졸여서 부드럽게 먹을 예정이라 두툼하게 썰었어요.
1~2cm 정도로 두껍게 썰어야 으스러지지 않고 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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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무조림 양념은 명란젓의 짠맛이 있으니 처음에는 약간 심심하게 만들면 좋아요. 저는 저염 명란젓을 사용했는데 일반 짭짤한 명란젓을 사용할 때는 간장 양을 더 줄여주세요. 처음부터 간장을 다 넣지 말고 끓이다가 중간에 간을 보고 추가해도 됩니다!제철 무는 단맛이 좋아서 물엿도 생략하거나 양을 줄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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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무가 다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다시마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무와 명란이 있어서 따로 육수가 필요없긴 하지만 다시마를 넣어서 끓이면 깊은 맛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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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살짝 밑간해서 끓이는 느낌으로 국간장을 1숟갈 넣어서 끓였어요. 처음에는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강불로 바꿔서 10분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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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10분이 지나면 다시마는 건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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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다시마를 꺼내고 무조림 양념을 3분의 2 넣고 풀어서 끓여줍니다.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간을 보고 나머지 양념도 넣으면 돼요. (명란젓을 넣으면 좀 더 짭짤해지니까 감안해서 넣어주세요.) 이대로 중불에서 4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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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명란젓과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10분 더 팔팔 끓여줍니다. 마지막 10분 끓일 때는 센불에서 원하는 물이 남을 때까지 졸이듯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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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센불에서 끓이면서 명란젓 알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면서 끓여요. 저는 무조림 양념 국물을 촉촉하게 남겨서 무 으깨고 명란젓과 함께 밥에 비벼서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원하는 조림 느낌으로 졸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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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매콤한 무조림 양념이 쏙 배인 무와 명란젓 밥도둑 반찬으로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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