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저로 짜면 씨앗이 걸러져서 붓기 편해요. 스퀴저가 없다면 다른 접시에 짠 후 씨앗을 걸러내고 계량컵에 부어주세요.
STEP 4/5
이제 아이스크림과 칵테일체리만 올리면 완성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게 싫으시면 여기서 멈추셔도 좋아요. 충분히 맛있어요. 칵테일 체리 한 알은 키친타올로 즙을 닦아주고 칵테일픽에 꽂아주세요.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올려주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중앙에 픽을 꽂아주세요.
픽을 꽂을 때 아이스크림이 잠수를 하니 너무 많이 컵에 담지 마세요.
아이스크림이 담겨도 안 넘칠만큼 컵에 담아주시면 돼요.
콜라사와 만들기 전에 얼음을 미리 담아두고 다 만들고 넣으면 편의점 얼음처럼 바로 시원하게 녹아 동굴처럼 시원한 술을 만들 수 있어요.
칵테일픽에 꽂는 이유는 마시면서 체리향을 맡으면서 먹기위해서예요.
체리향을 맡으면서 먹으면 더 맛있고 또 체리가 고정되어서 마시기 편해요.
STEP 5/5
그럼 콜라사와 완성입니다. 연말이나 홈파티, 집들이 등에 만들어서 내보세요. 반응이 좋을 겁니다. 첫맛은 레몬이 들어간 콜라맛에 뒷맛은 소주맛이 연하게 나요. 술찌도 먹을 수 있을만큼 달달하고 알코올맛이 덜해요. 먹는 팁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으면 맛이 없으니 콜라사와에 띄운대로 살짝 녹은 아이스크림과 콜라사와를 함께 먹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입, 콜라사와 한 입 따로 먹으면 여기가 일본인가?싶답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콜라 조합이 꽤나 괜찮습니다. 일본에서 사 먹는 메론소다 같아요.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절대 섞지 마세요. 섞으면 아이스크림맛만 나서 맛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