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한 채가 750g입니다.
금산 수삼시장 수삼센터에서 사 온
수삼을 부산 어머님 댁에 내려놓고
저희 집으로 3채를 들고 왔습니다.
한 번에 수삼 3채를 세척하고 손질한 후
일 년을 두고 먹을 수삼 한 채는
한 뿌리씩 비닐팩에 담고
지퍼백에 한 번 더 넣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나머지 수삼은
압력솥에 대추와 함께 삶아
대추 인삼차를 만들었습니다.
삶은 수삼 인삼 건더기는 건져
믹서기에 곱게 갈아
따끈하게 데운 우유에
한 큰 술씩 듬뿍 넣고 섞어
인삼 우유로 마시고
수삼과 함께 삶은 대추는
체에 넣고 으깨 살을 내려 주면
달금하니 맛있는
대추 수삼 인삼차가 된답니다.
한 번에 두 가지 건강음료가
만들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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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을 세척하면서
떨어져 나온 수염뿌리도 다 챙겨
체에 담아 따로 문질려 씻어 주었습니다.
솔로 문질려 씻은 수삼의 뇌두는
칼로 잘라 손질해 주었습니다.
압력솥에
수삼 수염뿌리를 먼저 담아 줍니다.
그리고 씻어 손질한
수삼 12 뿌리를 담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추 25개를 씻어 넣고
물 4 리터를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압력솥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천천히 끓여 주었습니다.
추가 올라오고
약불에서 10분간 더 끓여 준 후
불을 끄고 뜸을 들여 줍니다.
맑은 대추 인삼차 입니다.
삶은 수삼 인삼은 모두 건져 줍니다.
수삼을 건져 낸 후
대추를 건져 체에 담고
숟가락으로 으깨 줍니다.
체에서 으깬 대추를
수삼 대추 삶은 물에 담가
숟가락으로 으깨주면서
대추 살을 체에서 내려 줍니다.
체에 남은 대추씨와 껍질은 버려 줍니다.
대추살을 내린 대추 인삼차 입니다.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하루에 물 대신 마시면 된답니다.
따뜻하게 데워 먹어도 좋아요.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래갑니다.
대추 인삼차
대추 수삼차
삶아 건져낸 인삼을 믹서기에 넣어 줍니다.
믹서기 용량에 따라 삶은 인삼 양을 조절해 줍니다.
대추 인삼차를 살짝 부어 주면서 갈면 잘 갈린답니다.
삶은 인삼을 곱게 갈아 줍니다.
믹서기보다 다지기에 다지는 게
더 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수분이 없으면 갈기가 너무 힘드네요.
믹서기에 곱게 간 삶은 인삼을
작은 냉동 용기에 덜어 담아
냉동해 두고
하나씩 냉장실로 옮겨 녹인 후
우유에 타서 드시면
인삼 우유가 된답니다.
믹서기에 인삼을 갈고
알뜰하게 긁어 낸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남았습니다.
아까우니 여기에 우유를 붓고.....
꿀도 조금 넣고.....
믹서기를 한번 돌려
인삼 우유를 만들었습니다.
컵에 따라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하게 마시면
인삼 우유가 고소하니 맛있어요.
올해 수삼 손질은 또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이제 잘 챙겨 먹는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