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재미있게 보는 인기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언니네 산지 직송 방송을 보면서 탁 트인 바다에서 물놀이하는 게 너무 부럽더라고요 친구들과 어울려 바다에도 가고 여행도 가던 때가 그립기도 하면서 여행 간지가 언젠지요 너무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는 게 정말 따분하기도 하고요 염정아가 요리를 뚝딱 뚝딱 잘하더라고요 이번엔 경북 영덕군에서 제철 맞은 복숭아를 수확하고 복숭아를 겉절이에도 넣고 복숭아 조림을 하기에 내가 만든 복숭아 조림은 국물이 조금 넉넉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 염정아 만든 복숭아 조림은 국물이 거의 없이 말 그대로 졸임이더라고요 마침 얼마 전 선물로 받은 복숭아 한 박스에서 남은 게 있기에 저도 복숭아 조림을 만들었어요
신선하고 단맛이 강한 복숭아를 사용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맛없는 복숭아 딱딱한 복숭아가 있을 때 병조림 만들어보세요 복숭아 조림 만들 때 너무 물러지지 않게 조림 시간을 조절해 주는 게 중요해요 저는 식빵 위에 올려 먹어보았는데 팬케이크나 와플 등에 올려 다양한 디저트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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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 제철인 복숭아 요리 복숭아 조림 복숭아 병조림처럼 디저트로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