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조합인 일명 짜빠구리는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별미로 종종 만들고 있어요. 짜파게티의 밋밋한 맛을 매콤한 너구리 스프가 잡아주어 단품으로 즐길 때 보다 매력적인 맛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두 가지의 다른 스프가 만나 끓이는 레시피이기에 스프 양 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여러 차례 만들어 본 결과 아이들이 가장 맛있게 먹으며 짜지 않고 적당한 매콤함으로 스프의 양을 조합하고 불지 않는 면으로 맛있게 끓일 수 있는 짜파구리 만드는 법 공유합니다. 또한 반숙의 달걀과 치즈를 추가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게 즐기는 짜빠구리, 계란, 치즈의 조합 일명 짜계치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접시에 면을 덜은 뒤 치즈와 달걀을 모두 올려줍니다. 마지막 깨도 솔솔 뿌려 맛있는 짜계치가 완성! 아이들은 치즈 한 장 더 올려 달라며 아우성 ^^ 에어프라이어용 시판 탕수육까지 집에서 손쉽게 구워 함께 올려주니 중화요리집 부럽지 않은 메뉴가 집에서도 뚝딱 완성되었답니다. 반숙 달걀과 함께 먹으니 담백한 맛은 물론 영양소까지 채울 수 있어서 좋고요. 입맛 없거나 특별한 메뉴가 고민될 땐 집에 있는 봉지 라면의 조합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짜빠구리로 맛있는 별미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