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와 너구리는 저희 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이 두 면의 조합은 정말 말해 뭐해 메뉴랍니다. 달걀프라이나 치즈 또는 고기와의 조합으로 완성하면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데요. 오늘은 이 짜파구리와 유부초밥의 조합으로 고민되는 저녁 메뉴 후련하게 해결했답니다. 체다치즈까지 넣어 촉촉하게 끓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국물 적은 볶음 스타일로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단백한 달걀과 함께 깔끔하게 단백하게 만들었답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 두 봉지의 재료라 스프도 두 개인데요. 두 개라고 스프까지 모두 넣게 되면 너무 간이 세답니다. 짜장스프는 진한 맛을 위해 모두 넣어주시되 라면의 매콤한 스프는 다 넣으시면 국물이 없는 볶음 메뉴라 매우 간이 세지기 때문에 반만 넣어주시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딱 맞는 스프의 양으로 불지 않으면서 맛있게 볶아내는 짜파구리 황금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면 위에 살포시 올려주고 파슬리가루도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치즈도 추가해 더욱 고소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진한 짜장면발맛에 매콤한 여운이 감도는 너구리 라면의 맛이 맴돌아 술술 넘어가는 메뉴에요. 오히려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함 덕분에 은근 자주 만들게 되는 볶음 비빔면이랍니다. 스프의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별미 메뉴 한 끼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간편한 면 요리로 추천합니다. 삼겹살 등의 고기와 함께 더욱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