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 않은 딱딱한 복숭아로 그릭모모 만들기 복숭아디저트 맛없는 복숭아 소진하기
딱복파인데 이번 여름 복숭아가 많이 들어왔는데 기대만큼 달지 않아서 색다르게 그릭모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3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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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복숭아를 꺼내 미리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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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원래 정석 레시피대로 한다면 복숭아 꼭지에 동그랗게 씨만큼 칼집을 내고 숟가락으로 파내서 씨를 제거하지만, 제가 사용한 복숭아는 너무 딱딱해서 씨가 파내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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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밖에서 사온 그릭요거트입니다. 요거트 전문점에서 사왔더니 아주 꾸덕하니 맛있습니다. 230g 사왔는데 딱 복숭아 3개로 디저트를 만들 분량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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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씨를 빼낸 부분에 그릭요거트를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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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그런 다음 반으로 갈라진 복숭아를 봉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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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손으로 빈틈이 최대한 없도록 붙여보았어요. 그리고 그릭요거트도 겉부분을 정리해주었더니 아주 깔끔하고 예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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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접시에 그래놀라를 약간 깔고 복숭아를 위에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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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복숭아가 달지 않아서 꿀은 더더욱 필수입니다. 꿀 1포를 뜯어서 달콤함을 추가했습니다. 복숭아가 맛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릭모모를 만들어 먹으니 소진이 아주 쉬워서 좋았습니다!꿀 1포는 꿀 2스푼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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