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다가오는 김장철 성공을 위해서는 천일염 미리 구입하셔서 간수를 빼야하는것은 아시죠?? 사실 천일염 간수는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까지는 빼야하는데요.. 소금의 간수를 빼지 않으면 쓴맛이 날수 있고요... 소금의 간수를 잘 빼면 오히려 소금에서 단맛까지 나는거 아시나요?? 그래서 간수를 잘 뺀 소금으로 국의 간을 맞추면 정말 맛있답니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으로 인해서 햇빛이 강할때 염전에서 강한 햇빛을 맞은 천일염 구입하셔서 천일염 간수 빼셔서 다가오는 김장철 준비하세요!!!
소금 간수를 빼는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소금포대 바닥에 젓가락같은 것으로 두군데정도 구멍을 살짝 찔러준후 벽돌같은 것을 받쳐서 그릇을 놓고(흘러나오는 간수를 받칠 그릇을 놓는겁니다) 간수를 빼는 방법인데요~ 아니면..그냥 소금포대채 벽돌이나 두꺼운 나무위에 올려 놓고 베란다같은 곳에 놓는 분들도 계시고요..(베란다 상해요;;) 그런데요...소금간수는 3년이상 빼야 좋거든요... 그러다보면 소금포대가 삭아지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저의 시어머님은 소금포대 삭아지기전에 일반항아리로 옮기시긴 하더라고요~
STEP 2/5
저는 요즘 소금항아리에 천일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절대 광고아닙니다(내돈내산) 제가 구입해보고 좋아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저는 예전에는 일반항아리에 소금을 보관했는데요~ 소금항아리는 일반 항아리와 달리 소금에서 간수가 나오면 항아리 밑에 작은 구멍이 있어서요... 간수가 밑으로 빠져서 간수가 밑으로 모여요(화분 밭침처럼요) 그래서 한번씩 간수가 모이면 버리면 되니까요 너무 편리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