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말개지면서 점도가 생기면 팥앙금을 넣고 잘 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이때 계속 저어가며 끓여야 눌어붙지 않아요!
STEP 3/7
중불로 계속 끓이다보면 팥앙금이 되직해지는데요. 살짝 꾸덕한 느낌으로 흐르는 농도가 되면 OK!!
STEP 4/7
팥앙금의 농도가 충분해졌다면 통조림 밤을 넣고 굳히시면 되는데요 팥앙금에 아예 넣고 섞으셔도 되지만 저는 식고 나서 윗면은 깔끔한 앙금이길 원해서 팥앙금을 먼저 판에 절반 붓고 중간에 팥앙금을 올린 다음 위에 팥앙금을 한 번 더 부어주었어요. (요건 각자 편한대로 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속에 기포가 남아있지 않도록 판을 바닥에 탕!탕! 내려쳐서 혹시 모를 기포를 빼주세요~
STEP 5/7
서늘하거나 차가운곳에서 3-4시간정도 굳혀 양갱이 충분히 굳었는지 확인해주신 다음, 바닥에 종이호일을 깔고 판을 뒤집어 통통~ 쳐주면 매끈하게 굳은 양갱이 쏙~ 빠져나온답니다!
STEP 6/7
이제 완성된 밤양갱을 먹기 좋게 자라주면 끝! 양갱을 자를때는 칼을 살짝 달궈주시거나 한번 자르고 매번 칼날을 닦아주셔야 깔끔하게 자르실 수 있어요~
STEP 7/7
한 입 사이즈로 먹기 좋게 자른 밤양갱은 시판 양갱에 비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좋고 차나 커피, 우유 등 담백한 음료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