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거리 내돈내산먹거리 염통꼬치를 동네 투다리에서 샀는데,,, 염통과 모래집꼬치로 구입했는데, 각각 6개씩. 가격은 19천원이였다. 휴...비싸다.... 그래서 검색해서 내가 직접 구입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먹고 만다 싶었다. 배달도 비싸고 포장해도 비싸고.. 그럴바엔 그냥 구입해서 먹는 것이 낫겠죠. 어차피 데리야끼소스는 집 냉장고에 있으니까요. 더불어 염통꼬치와 더불어서 모둠꼬치와 마늘똥집볶음도 주문했다.
염통꼬치구이와 모둠꼬치구이. 둘다 양념에 재워지지는 않은 상태인데, 데리야끼소스가 모둠꼬치에는 동봉되어져 있다. 집에도 데리야끼소스가 있으니 같이 사용하면 되겠다 싶었다. 염통꼬치는 한팩에 총 10꼬치인데, 두팩묶음이다. 그래서 한팩은 언니를 주었다. 모둠꼬치는 한팩!!
데리야끼소스로 인해서 겉면이 탄 듯 싶다. 그런데 속살은 타지 않고 겉면만 바삭하니 잘 구워졌다. 다만 염통이 바삭바삭 과자식감이다. ㅎㅎ 그런데 이것도 난 좋은데~~ 남은 염통은 시간조절을 해서 다시금 구워 주었는데, 위에 씌여진 시간은 조절된 시간이다. 염통은 190도에서 10분 돌리고 꺼낸 후 뒤집어서 5분에서 6분!! 나머지 삼겹살꼬치나 닭꼬치는 190도에서 15분에 꺼낸 후 뒤집어서 8분!! 전자렌지로 데워낸 마늘근위볶음도 올려 주었다. 2분30초!!
STEP 9/9
나만의 하이볼이 필요할 타이밍이다. 얼음을 컵에 담아 주고, 거기에 위스키 살짝~~ 그리고 망고애플 주스 넣어 주고 제로탄산수와 레몬즙을 넣어 준 하이볼!! 완성~~~ 달달하면서도 새콤하고 위스키는 첫맛만 나고~~ 온전히 새콤하고 달콤하니 좋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