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른 봄동은 아주 연해요~
봄동 커다란거 한개사와 봄동무침, 봄동국 끓여먹고
봄동전 부치기까지~
봄동전
봄동전
봄동전 만드는법 레시피
봄동 8장.
튀김가루 1.5컵, 물 1컵, 얼음 몇조각
홍고추
봄동
노란속잎이 있는 맛나보이는 봄동
추운 겨울 견디고 봄에 나와서 봄동 인데
요즘은 봄동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일찍 나와서인지
아주 연합니다.
흙이 많이 묻어 있으니
물에 담가 두었다가 몇번 하나씩 깨긋이 씻어줘야합니다.
아주 여린 가운데는 봄동무침으로~
겉의 푸른 부분은 봄동국으로
가운데 적당한 크기의 봄동 추려내요~
쌈싸 먹어도 맛나겠쥬?
봄동 나올땐 상추보다 봄동이 훨 맛나답니다.
생으로 먹으면 고소하니 싱겁지않다죠~
하얀부분 편평하지 않으니
칼등으로 툭 쳐서 부치면 편해요~
더 부드럽게 드시고 싶거나
크기를 가지런하게 하고 싶으시면
하얀부분을 잘라내면됩니다.
오늘은 밀가루가 아닌 부침가루로~
물은 부어가며~농도를 보고 추가해요~
얼음이 들어가 더 바삭해집니다.
봄동 반죽에 푹 담가요~
팬에 기름 두르고 봄동 올려요~
불은 중불에서 강중불~
불이 약하면 반죽이 안바삭하고 떨어지기도 해요~
앞뒤로 노릇하게~
배추에 반죽이 다 안 묻어도 됩니다.
반죽 묻혀 팬에 올리고
홍고추 다진거 조금 올려줬어요~
색감도 이쁘라고~ㅎ
키친타월에 올려 남은 기름은 빼주고~
부치자마자 하나 쭉~ 찢어서 먹어보니
맛나요 맛나~ㅎ
요런건 ~
커다란 접시에 나 봄동이야 하게 보이게 담습니다.ㅎ
홍고추는 맵지는 않고 색감만~
밀가루가 아닌 튀김가루라 바삭함도 있고~
손으로 쭉 찢어야 맛난데
사진찍느라 반 잘라서~
돌돌 말아 한입에
간장 안 찍어도 튀김가루엔 간이 있답니다.
물론~ 초간장 찍어 먹어도 맛나요~
청양고추장아찌 간장이 최고~
비오는날 최고의 간식~ 배추전
제철 봄동이라 일반배추보다 싱겁지않고 간이 더 있다고나할까?
오늘뭐먹지? 봄동배추요리 봄동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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