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개운한 반찬
무짠지 냉국
무가 맛나지는 늦가을
다발무 나오면 담는 무짠지
마트에 포장된 짠무가 나와있더라구요~
아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얼른 가져왔네요~
무짠지냉국
개운한 반찬 무짠지냉국
무짠지냉국 만드는법
짠무, 물, 식초, 고추가루,청양고추 조금,얼음
짠무
포장된 짠무 처음봅니다.
오일장에서 할머니가 들고나온 거 샀었는데
마트에 짠무를 보고 어찌나 반가운지요!
종종 사다 먹을 것 같아요~
무는 그리크지않아요~
노르스름하니 잘 익었어요~
2~3cm 두께로 동글하게 썰고~
금방 먹을 거 남기고 냉장보관합니다.
2개정도
나박나박 썰어요~
물에 씻고
물에 담가 짠기를 잠시 빼주고~
짠무에 생수 붓고
식초 넣고~
식초 들어가야 짠무의 짠맛이 잘 우러나와요~
신맛은 식성대로~
전 새콤한 거 좋아해서 한 술~
고추가루 조금 뿌리고
청양고추는 안넣어도 됩니다.
넣으면 조금 매콤해요~
초간단 반찬
개운한 무짠지냉국 완성
얼음이 조금 녹고
짠무에서 짠기가 빠져나와야
국물도 새콤 짭짜름하니 개운하고~
무는 아작아작 짭쪼름합니다.
이보다 개운한 반찬 없답니다.
너무 짠기를 빼버리면 맛이 없어요~
너무 짜면 물을 더 부으면 되구요~
먹다가 남으면 하루 정도 두고 먹는 건 좋지만
오래두면 무는 싱거워져서 맛이 없어요~
남으면 물은 버리고
무만보관하는게 좋아요
무짠지 담굴 적당한 다발무 보이면 담가아죠~
오늘뭐해먹지? 무김치 짠지무 물김치
짠지무냉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