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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회 기생충 디스토마 괜춘 제철 언제이고 무슨 맛?

빈이와 온이 아빠 빈앤온 푸드 인플루언서

재료

충떵! 빈블리 여러분 오늘은 향어라는 물고기 생선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향어회 기생충 디스토마 괜춘한지, 제철 언제이고 또 무슨 맛? 그럼 가즈아~

향어회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종류로 독일 잉어 또는 이스라엘 잉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독일에서 개량된 가축 잉어를 먹성이 좋아 살이 쉽게 찌는 이스라엘 토종 잉어와 교배해서 만든 품종이에요. 크기는 30~40cm 정도가 되며 5~6월에 산란을 합니다.

향어회 기생충

향어회 디스토마 이슈가 있는데요. 이는 80년대 자연산 향어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해요. 현재 우리가 먹는 향어는 대부분은 양식이기 때문에 디스토마와 상관 없이 괜춘, 안전하게 먹을 수가 있어요.

경기도 가평의 향토음식으로 소양호나 춘천호의 급류에 살며 맛이 담백하여 민물회로도 인기가 많아요. 향어 횟집은 경상권에 많이 모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 회로 먹을 때 의식하지 않으면 민물고기라는 생각이 안 들기도 합니다.

향어회 제철

10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데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먹는게 맛있더라고요.

향어회 맛?

가늘게 채썰어 깻잎에 막장을 올려먹는게 일반적인데요. 향어 부위에 따라 꼬들꼬들, 부들부들, 사각사각한 식감을 느낄 수가 있어요. 그 밖에 초고추장이나 겨자장을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씹는 식감이 좋고 비린내나 역한 냄새 그리고 잔가시가 없으며 살코기 부분이 많은데요. 푹 고아서 보신용으로 먹기도 하며 매운탕, 찜, 소금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답니다.

직거래로 먹을 수가 있는 곳은 kg 15,000원 정도인데 횟집에서 대짜 기준으로는 5~7만원 정도 합니다. 경상도 쪽은 많은데 인천에는 안 보여서 먹고 싶을 때 마음대로 못 먹어서 아쉬워요.

오늘은 향어회 기생충 디스토마와 관련된 설명과 제철 그리고 맛까지 설명을 해봤는데요. 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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