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메로골드자몽청만들기 수제 자몽청 만들기
Total time: 6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메로골드 자몽 2개; 원당 (또는 설탕); 레몬즙 1~2숟갈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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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6

메로골드 자몽은 초록색을 띄는데요, 익어갈수록 노란빛을 띤다고 해요. 구입하고서 3~4일 둔 상태인데 살짝만 노래지고 여전히 초록빛이에요:)
STEP 2/16

자몽의 위 아래를 잘라주고 껍질을 벗기기 쉽게 칼집을 내 주어요. 그리고 손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이 두꺼워서 살짝 힘들 수 있는데요, 손쉽게 칼로 도려내도 좋아요~
STEP 3/16

껍질을 벗겨내면 이렇게 속껍질도 제법 두꺼워요~
STEP 4/16

속껍질을 벗겨내는데 생각보다 꽤 쉽게 잘 벗겨지더군요. 과육이 알알이 살아있어요!! 껍질이 쉽게 잘 벗겨지고 속 알맹이와 잘 분리돼요~~
STEP 5/16

이렇게 속껍질이 잘 벗겨지니 하나씩 까다보면 금방 다 손질 돼요~
STEP 6/16

속껍질을 다 벗겨내고 자몽의 속 알맹이만 모두 모았어요. 저울에 달아보니 600g 가량 나오네요.
STEP 7/16

여기에 원당을 넣어줍니다. 과일청은 보통 설탕과 1:1 비율로 넣어 만드는데요, 이번 자몽청은 양도 적고 또 빨리 먹을거라서 설탕 양을 줄여서 넣었어요. 자몽 양의 50%로 설탕 양을 맞춰서 300g만 넣어주었어요.
STEP 8/16

자몽 알맹이가 큰 것은 숟가락으로 살짝 잘라가면서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STEP 9/16

레몬즙도 1~2숟갈 넣어줍니다. 단맛만 나는 것보다 새콤한 맛이 나면 더 맛있더라구요. 레몬즙은 취향껏 가감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골고루 잘 섞어주고 설탕이 녹도록 한번씩 저어가며 녹여줍니다.
STEP 10/16

그 사이 유리병을 열탕 소독해요. 찬물에 바로 넣어서 끓여주고요, 끓인 후에는 물기를 털어서 바로 세워두면 수증기가 날아가면서 물기가 금방 말라요.
STEP 11/16

설탕이 어느 정도 녹았으면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STEP 12/16

700ml 용량의 유리병에 가득 담고 조금 남았어요.
STEP 13/16

갈색 원당으로 담아서 자몽청의 색깔이 약간 갈색을 띠는데요, 흰설탕으로 담으면 메로골드 자몽의 은은한 노란빛을 볼 수 있을 거에요.
STEP 14/16

이대로 냉장고에서 3~4일 숙성 후 먹으면 되구요, 따뜻한 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마셔도 좋아요.
STEP 15/16

자몽 과육이 알알이 살아있어서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더라구요. 일반 자몽보다 쓴 맛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몽 특유의 쓴 맛이 살짝 나요.
STEP 16/16

알알이 터지는 싱싱한 과육이 매력적인 자몽청인데요, 자몽 특유의 맛과 단맛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메로골드 자몽청이에요. 겨울철 따뜻한 차로 즐기기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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