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임박해서 50% 할인하는 베이컨을 구입했어요 베이컨은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아서 가끔 한 번씩 구입하는 편인데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이렇게 세일할 때 겟 하면 좋더라고요 다만 유통기한이 임박했으니 빨리 먹어치워야 하는데 그러기엔 양이 좀 많죠 이럴 때 소분해서 냉동 보관해두고 조금씩 꺼내 쓰면 좋은데요. 종이호일을 활용해서 서로 겹치지 않게, 그리고 자리 차지하지 않게 보관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팩째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그렇게 하면 꺼내 먹을 때 좀 번거롭죠
STEP 2/9
베이컨은 이렇게 길게 겹쳐져 있어서 이대로 꽁꽁 얼려버린다면 하나씩 온전히 떼어내기 힘들고요 게다가 해동 후 재냉동은 세균 번식의 우려로 좋지 않지요 저는 베이컨을 개봉하면 우선 냄새부터 맡아보는데요.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끈적거린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요
STEP 3/9
베이컨 4~5장 정도를 넉넉히 올릴 수 있는 크기로 종이호일을 갯수에 맞게 준비합니다 종이호일위에 베이컨을 한 줄씩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나씩 떼어서 얼리면 서로 달라붙지 않아 꺼내 먹기 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