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담았던 오미자청이예요. 올해도 잊지 않고 잘 구매해서 담아야겠어요. 9월에 잠깐 방심하면 놓치는게 생오미자 구입하는 거예요. 생오미자 수확시기는 9월초부터 중순까지예요. 수확시기가 짧아 9월 수확시기에 못사면 생오미자는 구하기 힘들어요. 재작년에도 잠깐 생각없이 지내다가 시기를 놓쳐 생오미자를 사지 못해 한 해 건너 뛰어야 했어요. 미리 8월 말에 예약을 해놓으면 놓치지 않고 생과 오미자를 구매할 수 있어요. 생오미자를 구하지 못하면 플라스틱 통에 설탕과 버무려 오미자청으로 담가 놓은 걸 살 수 밖에 없는데 옹기 항아리에 담는 맛이 안나더라구요. 숨쉬는 항아리의 과학으로 항아리에 효소(청)를 담그면 좀 더 살아있는 청이 되는거 같아요. 탄산이 살짝 생겨요. 플라스틱 통에 담았을 때랑 맛이 달라요~. 생수와 증류수 차이 같은 느낌?! 제가 담아본 여러가지 효소 중에 오미자청이 젤 맛있는거 같아요. 오미자는 5가지 맛이 있다고 하는데 동의보감에서 오미자 신맛은 간을 보하여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쓴맛은 심장을 보하여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매운맛은 폐를 보해 기침과 천식에 좋고 단맛은 비위를 좋게 하고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좋게 해 기력과 활력을 좋게 해준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