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담아 놓은 오미자청이 있어 집에 있는 과일 썰어넣고 간단하게 오미자 화채 만들었어요. 별모양 화채를 만드니 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집에 있는 쿠키 틀로 별모양을 찍어 만들었더니 빛나고 있을 별이 화채 그릇속에 가득 쏟아진 느낌. ㅎㅎ 여름에 시원하게 수박 넣고 만드는 화채도 맛있지만 과일로 만드는 화채도 색다른 맛이네요. 화채를 만들면서 느낀 화채의 장점. 금방 색이 변하는 사과의 변색을 막아 주네요. 과일 먹다가 지겨워지거나 색다른 과일로 즐기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별도 보고 과일도 먹고 오미자청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