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황도 복숭아쨈 만드는법
노랗고 부드럽고 달콤한 황도는 제가 젤 좋아하는 복숭아인데 약간 흠이 있는 맛있는 충주 하늘작 황도를 쨈으로 만들었어요. 맛있는 황도니 복숭아쨈은 얼마나 맛있겠어요~^^ 첨에 8개 정도 복숭아를 씻어 잘라 냄비에 넣었는데 7개 정도만 냄비로 들어갔어요. 껍질 벗기는 동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속살이 얼마나 탐스럽고 매혹적이던지 한조각 한조각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복숭아쨈은 일반 쨈요리처럼 복숭아 , 설탕 , 레몬즙 넣고 오래 끓여주면 돼요. 노란 황금빛 영롱한 빛깔도 곱고 향기는 또 얼마나 매혹적인지요. 레몬즙을 넣어서 적당히 새콤달콤해요. 산도는 취향에 따라 레몬즙 가감하면 되고 설탕도 많이 넣지 않아서 너무 달지 않아 좋아요. 보관하기 어려운 복숭아를 오래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아침 식사로 토스트에 발라 먹었더니 너무 향기롭고 새콤달콤 맛있어요.^^ 토스트의 환상적인 단짝 ! 빵을 부르는 맛 ~!!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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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황도를 씻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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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껍질을 벗겨 쑥덕 쑥덕 썰어 커다란 냄비에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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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설탕과 레몬즙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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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첨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20분 정도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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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황도를 핸드블렌더나 믹서로 갈아 주세요. 알갱이가 좀 느껴지는게 좋아서 넘 곱게 갈지 않고 대충 갈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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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유리병을 끓는 물에 소독해서 말린 뒤 유리병에 뜨거울 때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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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뜨거울 때 유리병에 담아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토스트에 발라 먹어요.
- - 복숭아를 미리 끓이기 전에 갈아 줘도 되고 저처럼 끓이다 중간에 갈아 줘도 돼요.
- 밑에 눌어 붙지 않게 자주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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