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사용해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잘라 준 후 옆면에 살짝 칼집을 낸 후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STEP 3/15
자몽은 하나씩 다 분리한 후 속껍질을 까는 건 더 번거로울 수 있어요.
반을 쪼개주면 속껍질이 얇아서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걸 볼 수 있거든요.
STEP 4/15
안쪽에서 들춰서 알맹이만 떼어내 줍니다.
STEP 5/15
그리고 다시 안쪽에서 속껍질을 떼어내 줍니다.
안쪽에서 껍질을 찢어주면 쉽게 떨어지거든요.
STEP 6/15
알맹이만 살짝 들어내 떼어 줍니다.
껍질을 제거하실 때 씨는 꼭 제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aspasia2/222380458356
동영상을 삭제했는지 없네요.
자세한 방법은 블로그포스팅의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
STEP 7/15
자몽 12개 껍질을 제거하고 나니
이렇게나 많네요.
STEP 8/15
이대로 그냥 몇 개 집어먹었다죠.
STEP 9/15
유리 용기는 거꾸로 세워 열탕 소독해 줍니다.
STEP 10/15
열탕 소독한 용기는 물기가 없게 바짝 말려 주세요.
용기에 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일단 설탕과 자몽을 먼저 버무려 준 후
설탕을 어느 정도 녹인 다음
담아주거나
자몽을 넣고 설탕을 넣고를 반복해
용기에 넣어주거나요.
STEP 11/15
껍질을 제거한 자몽과 설탕을 1:1로 버무려 줄 건데요.
이때 자몽청만을 위한 거라면
자몽을 어느 정도 흐트러뜨려서 알알이 떨어지게 해 주시는 게 좋고
저는 자몽청만을 위한 건 아니고
자몽 그 자체로도 샐러드에 얹어서도 먹을 거라
으깨주진 않았어요.
이렇게 버무려서 넣을 경우
설탕과 자몽이 일정한 비율로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소량을 만드시거나
용기에 딱 들어가는 양이라면 이렇게 하시는 게 더 좋아요.
STEP 12/15
저처럼 양이 많을 경우
설탕이 일부 용기에 많이 들어갈 수 있어서 저는 자몽을 넣고 그 양만큼 설탕을 넣고를 반복해서 용기에 담아 주었습니다.
일정한 양으로 담을 수 있는데
단점은 설탕이 쉽게 녹지 않을 수 있어요.
STEP 13/15
그냥 두면 언젠가는 다 녹겠지만요.
이틀에 한 번 정도 뒤집어서 흔들어 주시는 게 좋더라고요.